탁현민 고향 아버지 교수 프로필
카테고리 없음2018. 11. 24. 13:35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첫눈이 펑펑 내리고 있다"며 "첫눈이 내리면 놓아준다던 청와대 쇼 기획자는 어떻게 처리할지 우리 한번 지켜봅시다"라며 탁현민 대통령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언급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2018년 11월 24일 페이스북에 "그를 놓아주게 되면 이 정권은 끝날지 모른다. 쇼로 시작해서 쇼로 연명하는 정권이니까"라며 이같이 말했네요! 이어 "이제 쇼는 그만하고 도탄에 빠진 민생을 돌보고 북의 위장 평화에 놀아나지 말고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전력을 다 하라"며 "권력이란 모래성이라는 것을 깨달을 때는 이미 늦는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6월 탁 행정관은 일부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제 정말 나가도 될 때가 된 것 같다"라며 사의를 표명한 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탁 행정관의 사표를 반려했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당시 브리핑을 통해 "임종석 비서실장이 탁 행정관에게 오는 가을 남북한 정상회담 등 주요 행사가 예정돼 있어 그때까지만 일해달라는 뜻을 전달했다"며 "임 실장이 첫눈이 오면 놓아 주겠다며 전화 통화로 간곡히 만류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탁현민은 1973년생인데 집안 아버지 고향 등은 미공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