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연극배우 이정은 결혼 나이 남편 키 고향
- 탤런트 연극배우 이정은 프로필/경력/이력
나이/생일/생년월일 - 1970년 1월 23일 (50세)
고향/출생지 - 서울특별시
신체/키/혈액형 -
164cm, O형
학력/대학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 (88학번)
종교 - 불교
데뷔 - 지난 1991년 연극 '한여름밤의 꿈'
소속사 - 윌엔터테인먼트
가족관계/남편/배우자 - 미혼
‘아카데미의 여인’ 배우 이정은이 양희승 작가와 손잡고 3년 만에 KBS 주말극으로 돌아왔답니다.
매 작품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사랑받은 이정은은 이번에도 파격 변신을 예고했답니다.
2020년 3월 24일 오후 KBS2 새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답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결혼과 이혼에 대한 부모와 자식 간의 간극을 그리며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드라마입니다.
극중 이정은은 김밥집 사장 ‘초연’을 맡았답니다. 단*주점을 운영하다 염증을 느껴 김밥으로 사업을 변경해 시장에 입성, 잔잔하던 시장에 파문을 일으키는 인물이랍니다.
이정은은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초연은 동생들의 일이라면 두 발 벗고 나서서 정의롭게 싸우는 인물이다. 송가네 가족과 어떻게 엮일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답니다.
무엇보다도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이정은의 파격변신이 담길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모으고 있답니다.
최근 공개된 스틸컷 속 이정은은 화려한 의상과 분장으로 전작 ‘동백꽃 필 무렵’ 속 절절한 모성애의 정숙을 완벽하게 지운 모습이랍니다.
실제로도 초연은 지금까지 했던 캐릭터들과 많이 다르다며 “팜므파탈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모은 이정은은 “그동안 했던 역할들에 비해 나이가 어린 역할이라고 해서 과감히 선택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답니다.
지금껏 출연작마다 신스틸러로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왔던 이정은은
특히 지난해 영화 ‘기생충’(봉준호 감독)부터 JTBC ‘눈이 부시게’, OCN ‘타인은 지옥이다’와 아울러서,
KBS2 ‘동백꽃 필 무렵’까지 흥행의 중심에 서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제작발표회 생중계에서도 차화연, 김보연 등 배우들도 이정은에 대해 ‘핫한’ 배우라고 입을 모았답니다.
이처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정은이기에 많은 시선이 그의 선택을 받은 작품에 쏠리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이정은은 차기작으로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택한 이유에 대해 “요즘 미니시리즈가 많이 있지만 ‘동백꽃 필 무렵’에서도 느꼈듯이 ‘가족’이라는 소재는 저희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거 같답니다.
건전한 가족 드라마를 만든다는 취지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양희승 작가에 대한 신뢰도 상당부분 자리잡고 있답니다.
양희승 작가와는 tvN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아는 와이프’에 이어 벌써 네 번째 인연이랍니다. 이전에 인터뷰에서 이정은은 “양희승 작가님을 워낙 좋아한다”고 두터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답니다.
끝으로 이정은은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최고 시청률 50%를 달성시 극중 초연처럼 직접 김밥을 만들어 시청자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공약을 걸어 훈훈함을 더했답니다.
만나는 작품마다 빛나게 만드는 배우 이정은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해선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