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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일 부인 직업 아내 결혼 고향
날리호
2018. 11. 24. 13:17
마흔 살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 국악인 남상일이 새 신부를 공개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예전에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국악계 아이돌’ 이라 불리는 남상일이 출연해 만년 노총각에서 40세 늦장가에 성공한 신혼일기를 공개했던 것입니다.
국악인 남상일은 이날 7세 연하 신부 이원아씨와 함께 출연해 연애부터 결혼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습니다.
부인(아내)인 이원아씨는 “저는 대구 토박이다. 대학교까지 다 대구에서 나왔고 은행 취업 후 포항으로 발령받아 포항에서 혼자 살고 있었다. 은행 손님으로 오면서 친해진 언니가 저녁에 전화가 와서 내일 저녁을 같이 먹자고 했다. 그 자리에 고등학교 때 친구도 오는데 같이 밥이나 먹자. 검색창에 남상일을 검색해보라고 했다. 그런데 검색해서 봐도 누군지 모르겠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