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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예린 직업 윤주만 와이프 부인 아내 나이 김예린 인스타

날리호 2020. 8. 29. 22:42

내레이터모델 김예린이 배우 윤주만의 아버지를 위한 생신상을 차렸다. 2020년 8월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윤주만 아내 김예린이 서툰 요리 실력을 드러낸 장면이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윤주만은 아버지의 생신을 축하해드리기 위해 집으로 초대했다. 김예린은 윤주만이 잠든 사이 요리를 시작했고, "미역국은 제 손으로 끓이고 싶었다. 오빠를 깨우고 싶지 않았다"라며 털어놨다.

 

 

그러나 김예린은 서툰 요리 실력 탓에 결국 윤주만을 불렀다. 김예린은 문제가 해결되자마자 "자기가 도와주는 건 좋은데 눈치 보느라 더 오래 걸린다. 아버님 모시러 다녀와라"라며 눈치를 줬다.

특히 김예린은 윤주만이 나간 후 냉장고에서 반찬통을 꺼냈고, "제가 요리를 하면 맛은 있다. 아버님 도착 시간에 맞춰 많은 요리를 준비하다 보니 엄마 찬스를 조금 사용하고 주도적인 요리는 제가 했다"라며 변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김예린은 어마어마한 양의 요리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 주만과 예린의 만남 사연은
8월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는 15년차 배우 윤주만이 합류했다. 이날 윤주만은 아내 김예린과의 만남에 대해 “당시 배우 생활하면서 호프집에서 알바를 했다. 아내는 당시 행사차 내레이터 모델로 왔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아내 첫인상은 세보였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착실하고 성실하고 성격도 좋아서 관심을 가졌다. 7년을 연애하고 ‘미스터 션샤인’ 때 결혼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예린은 “저희 어머니한테 점수 딴 게 많았다. 헤어진다고 하니까 어머니가 ‘너 네 딸 안한다’고 했다”라고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답니다.

그러면서 “엄마가 아프셨는데 보이지 않게 많이 챙겨줬다. 병실에 있던 분들이 아들인 줄 알았다고 했다. 결혼해도 후회안할 것 같았다”라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