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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창 결혼 이혼 연봉 은퇴

날리호 2018. 11. 23. 10:30

한화 이글스 1군 선수단에서는 아무런 신호도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심수창(37)은 포기하지 않고, 한화 유니폼을 입고 퓨처스(2군)리그 마운드를 지켰답니다.

30대 중후반에 얻은 '퓨처스리그 구원왕 타이틀'에도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LG 트윈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칠 기회를 얻었습니다. 심수창은 LG가 영입 발표를 한 23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2군에서 포기하지 않고 버텼다. 그 시간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심수창은 2018년 퓨처스리그 세이브 1위(18세이브)에 올랐는데 베테랑 투수에게 '2군 개인 부문 타이틀'은 달갑지 않을 수 있습니다. 2군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 의욕을 잃는 베테랑이 꽤 많습니다. 한편 2018년 심수창 연봉은 2억원이며 이혼 결혼 부인 아내 은퇴는 사실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