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자연 남편 나이 김종삼
카테고리 없음2018. 12. 3. 22:34
가수 이자연은 경북 구미 출신이랍닏. 스무 살 때부터 부산에서 프로가수로 노래를 시작했는데 중학교 때 이미 음반이 나왔을 정도로 이자연은 타고난 가수입니다. 부산 코모도호텔 나이트클럽 등 밤무대 에서 노래를 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일본 공연을 갔는데 거기서 운명적으로 길옥윤을 만났습니다. 참고로 그의 남편 이름은 김종삼인데 얼굴은 미공개죠!
이자연이 타고난 가수임을 한눈에 알아본 길옥윤과 함께 전국 투어를 시작하면서 그녀 이름은 대중에게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나훈아 선배를 만나 ‘당신의 의미’로 데뷔하는 행운도 거머쥡니다. 그 후 ‘서울 나그네’, ‘사나이 눈물’ 등의 곡들이 잇따라 히트를 치면서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져 나갔습니다.
길옥윤이나 나훈아 같은 대중음악계의 대가들이 볼 때 이자연은 될성부른 나무였답니다. 갑자기 궁금해져서 “나훈아 씨 가끔 만나나?” 하고 물었더니 “그 오빠는 숨어서 지내기 때문에 요즘은 못 만나고 있다. 예전부터 워낙 숨어 지내는 분이다. 남진 오빠랑은 정반대 스타일이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답니다. 이자연은 남진과의 인연도 나훈아만큼 각별하다고 말합니다. 남진 추천으로 2006년 대한가수협회 이사로 이름을 올렸는데 그게 큰 경력이 되었고, 이번에도 남진이 이자연을 회장으로 또 추천해줘서 당선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