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팝

박희진이 전원주택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S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스타들의 귀촌라이프'코너에서는 박희진의 전원주택이 공개됐답니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하고 있는 박희진의 집은 푸르른 자연과 잘 어울리는 원목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희진은 "아버지가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돌판을 만드셨어요. 석쇠같이"라고 전원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 테라스와 손수 만든 돌판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전원생활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박희진은 "아버지가 당뇨로 많이 편찮으셨을 때 서울에서만 지내면 더 아픈 것 같다고 하셔서 양평쪽으로 나왔다"라고 말했다. 전원생활 5년만에 아버지는 완전히 건강을 되찾았고 자신의 생활 습관도 많이 변했음을 알렸답니다.

 

박희진은 "아침에 진짜 알람이 필요가 없다. 새가 창가에 앉아서 부리로 창문을 톡톡 쪼아서 새소리 때문에 깬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장면들이 펼쳐진다"고 전원생활의 소소한 즐거움을 전했답니당!!

 

** 박희진 프로필 경력 이력
1999년 MBC 개그맨 10기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코미디 하우스'에서 안선영과 함께 콤비를 이뤄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여자임에도 김대중 대통령의 성대모사를 앞세우기도 했답니다.

 

 

이후 MBC의 코미디 프로그램에 고정적으로 나오다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안성댁 신드롬을 일으키며 "이런 퐝당한 시츄에이션"을 비롯한 여러 유행어를 남겼다. 연예인으로서의 데뷔는 개그맨으로 했지만 활동은 배우로서 더 많은 활동을 했답니다.

 

 

독특한 이력으로는 고우영 삼국지를 라디오 드라마화했던 배철수의 만화열전에서도 거의 대부분의 여성 캐릭터역을 소화해내서 성우로서의 재능도 천부적임을 입증했다. 특히 사약을 받아 먹는 복황후가 압권이랍니다.

 

 

지난 2013년 시골로 귀농해서 시골에서 살고 있는데, 그 이유가 아버지의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아버지의 당뇨병은 많이 완화되었으나, 땔감을 사용하는 집에서 살기 때문에 난방비가 엄청나다고 한답니다.

 

 

계원예술고등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했다고 하며 프렌체스카 시즌2 3화에서 안성댁이 갑자기 피아노를 치는 장면이 나와서 놀란 사람들이 있었다. 똑바로 살아라(2003)에서도 사이판에 휴가가서 피아노를 치는 장면이 있는데 노주현이 그 모습을 보고 반하는 장면이 포인트랍니다.

 

2017년 11월 26일 복면가왕에 아이고 의미없다 도토리 키재기라는 이름으로 참여해서 꽝 아니고 꿩이에요 꿩먹고 알먹고와 같이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불렀으며 벤의 '꿈처럼'을 부르면서 정체를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