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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생일
1931년 9월 13일

고향 출신
경상북도 칠곡군 인동면 신동

사망
2010년 7월 26일 (향년 78세)
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산남(山南)

재임기간
제7대 수도경비사령관
1979년 11월 19일 ~ 1979년 12월 12일

형제자매
3남 3녀중 둘째
배우자
이병호
자녀
아들 장성호, 딸 장현리

학력
대구상업고등학교 (졸업 / 24회)
조선대학교 (법학 / 학사)
종교
천주교 (세례명: 다미아노)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16

약력
한국증권전산 회장
재향군인회장 (제27-28대)
르메이에르 회장
제16대 국회의원 (전국구 3번 / 새천년민주당)

군사 경력
복무
대한민국 육군
1950년 ~ 1980년

임관
육군종합학교 (11기)
최종 계급
소장 (대한민국 육군)

최종 보직
수도경비사령관

주요 보직
육군본부 교육참모부 차장
제26보병사단장
수도경비사령부 참모장
제5군단 참모장
육군본부 군사연구실장
제1야전군사령부 작전처 차장

참전 전쟁
6.25 전쟁
베트남 전쟁

상훈
충무무공훈장

장군의 가족들, 끝나지 않은 비극
- 2012.01.17

남편 사망뒤 우울증 앓아…외아들은 82년 의문사

아파트 뒤편 공터에서 흰 천에 덮인 주검의 신원을 확인한 딸 장현리(50)씨는 “엄마, 안 돼!”라고 울부짖으며 숨진 어머니를 와락 끌어안았다. 곁에 있던 경찰이 말렸지만, 장씨는 한사코 어머니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했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사위 박용찬(51·㈜인터젠 대표)씨는 “(장모님의) 건강이 안 좋으셨어요”라고 말한 뒤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주저앉았습니다.


1979년 전두환·노태우 등 신군부가 일으킨 12·12 군사반란에 맞서 진압작전을 폈다가 나중에 고초를 겪고 강제예편당한 고 장태완 전 수도경비사령관의 부인 이병호(78)씨가 17일 오전 9시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ㅇ아파트 10층 자신의 집에서 뛰어내려 숨을 거뒀다. 정방원 수서경찰서 형사과장은 “유서가 발견됐고, 현장 상황과 주검의 상태 등으로 봐 타살 혐의점이 없어 자*로 결론 냈다”고 말했다.



경찰과 주변 사람들의 말을 종합하면, 이씨는 이날 아침 8시30분께 아침을 먹은 뒤 가사도우미(67)가 병원에 가느라 집을 비운 사이 신발을 신고 외투를 입은 채 창문 밖으로 몸을 던졌다. 안방에는 “미안하다. 고마웠다. 오래 살아라”라는 내용의 유서가 있었다. 이씨의 시신은 오전 9시15분께 아파트 뒤편 공터에서 놀던 초등학교 2학년 여학생이 발견했습니다.

이씨는 2010년 7월 남편이 사망하자 우울증을 앓기 시작했고, 이 때문에 주변과의 접촉을 끊고 가사도우미와 단둘이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층에 사는 주민 공아무개(82)씨는 “장군님이 살아 계실 때는 두분이 문화센터에 같이 가서 한복 입고 무용도 배우고, 장구도 쳤는데 장군님이 돌아가신 뒤로는 끊으셨다”며 “그 뒤로 ‘나 혼자 살면 뭐하나’라는 말을 자주 하셨다”고 안타까워했다. 이 아파트 경비원은 “이씨는 장군님이 돌아가신 뒤 우울증이 심해져서 지난해 7월에도 집에서 뛰어내리려는 걸 도우미 아주머니가 말린 적이 있다”며 “경비원들에게 ‘사람이 찾아와도 올려보내지 말라’고 했을 정도”라고 전했답니다.


이씨의 자*은 군사반란에 맞섰던 장 전 사령관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거듭 떠올리게 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신군부 세력이 반란에 성공하자 장 전 사령관은 보안사령부에 끌려가 모진 고초를 당한 뒤 1980년 강제로 예편당했다. 두해 뒤에는 외아들을 잃었다. 당시 서울대 자연대에 수석입학해 1학년에 재학중이던 아들은 행방불명된 뒤 한달 만에 경북 칠곡의 인동 장씨 재실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끝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1950년 육군종합학교를 졸업한 뒤 5군단 작전참모로 베트남전에 참전한 장 전 사령관은 수경사 참모장, 육군본부 교육참모차장 등을 거쳐 1979년 11월 수도경비사령관이 됐다. 그러나 한달 뒤 일어난 12·12 군사반란 당시 그는 신군부 편에 서기를 거부했다. 그는 생전에 자신을 “수도경비사령관의 책무를 완수하지 못한 죄인”이라고 말하곤 했다. 하지만 그는 12·12 군사반란이 재조명되면서 ‘참군인’으로 칭송받았다. 1994년 자유경선으로 당선된 첫 재향군인회장이 됐으며, 2000년 제16대 총선에선 민주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이 됐다. 2002년 대선에선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보훈특보를 맡기도 했답니다.

"子죽고, 극*적선택"..'서울의 봄' 끌려간 정우성·이성민 어떻게 됐나
- 2023. 11. 29.

개봉 초반부터 남다른 흥행력으로 6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한 '서울의 봄'. 대한민국 역사를 바꿔놓은 실제 이야기와 실존 인물들을 참고해 만들어졌는데, 영화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사망한 1026 사건과 1212 군사반란까지만 다루고 있다. 반란군에 맞섰던 진압군들의 이야기는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후 그들은 어떤 삶을 살았을지 궁금하답니다.



전두광(황정민 분)이 이끄는 신군부 세력은 군사반란에 성공하면서 온갖 부귀영화를 누렸다. 그러나 이들에게 끝까지 저항했던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선 분)을 비롯한 진압군들의 인생은 다소 비극적이었다.


-장태완 수도경비사령관(정우성 캐릭터 모티브) 

연행된 장태완 장군은 6개월간 가택연금에 들어갔고, 아들 소식을 듣고 충격받은 그의 아버지는 이듬해 4월 건강이 악화돼 사망했다. 

무엇보다 장태완 장군은 아내와 1남 1녀를 두고 있었는데, 영화에서 잠깐 언급된 것처럼 공부를 아주 잘하는 우등생이었다. 서울대학교 자연대에 합격해 수석을 할 정도로 뛰어났지만, 1982년 행방불명된 아들의 사체가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아들은 극*적인 선택으로 종결됐고, 장태완 장군은 외아들을 가슴에 묻어야했습니다.

한국증권주식회사 사장, 국회의원 등을 지내다 2010년 별세했는데, 안타깝게도 2년 후 아내마저도 극*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이성민 캐릭터 모티브)

정승화 장군을 포함해 장태완, 정병주까지 모두 강제 예편(전역)을 당했고, 특히 정승화는 군대 내 최고의 권력을 상징하는 4스타에서 무려 이등병으로 강등되는 굴욕을 겪었다. 육군참모총장이 18계급을 강등당해서 불명예 제대한 것.

또한 서빙고 조사실로 끌려가 갖은 고문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1212 군사반란 직후에는 해당 사실이 공개되지 않아 모르는 사람이 많았답니다.

1993년 9월, 무려 14년이 지난 뒤 국방위원회 국정조사에 참석한 정승화 총장이 "밤새 조사를 받았고, '지금도 뭐 대장인 줄 알아? 참모총장인 줄 알아?' 그러더니 내옷을 다 벗겼다. 붙들어 맨 채로 고개를 붙잡고 돌려서 수건을 뒤집어 씌우더니 수건에다 계속 물을 들이부으니까 숨이 딱 막히더라. 계속 물을 먹었다. 그걸 30분 하면 누구나 다 질식한다"며 끔찍했던 그날을 고백했다.

-정병주 특전사령관(정만식 캐릭터 모티브)

영화에서 왼쪽 팔에 총상을 입고 끌려나갔는데, 실제로 평생 왼팔에 큰 부상을 지니고 살았다. 1987년 대선에서 정권이 바뀌길 기대했으나, 전두환에 이어 또 다시 노태우가 당선되며 여전히 신군부 세력이 정권을 유지하자 실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1212 군사반란을 세상에 알리겠다는 의지가 누구보다 강했던 인물이랍니다.

노태우가 대통령 자리에 오르고, 이후 평소처럼 집을 나섰다가 실종됐으며, 139일 만에 경기도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극*적 선택으로 추정해 수사를 마무리했고, 현재 국립현충원에 안장돼 있답니다.



-김오랑 소령(정해인 캐릭터 모티브)

정병주 장군의 비서실장으로 반란군에 대항해 정 장군을 지키려다 숨졌다. 그의 나이 35세였다. 

아내 백영옥 씨는 시력약화증을 앓고 있었는데 남편을 잃은 충격으로 시신경이 마비되는 등 완전히 실명했다고. 이후 군인 아파트에서 쫓겨나고 복지시설에서 봉사를 하면서 살았으나, 자신이 살던 건물 옆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실수로 베란다에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고,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김오랑은 1212 군사반란 현장에서 소령으로 사망했지만, 아내 백영옥 씨의 노력 덕분에 1990년 중령으로 특진 추서됐다. 2014년에는 특전사령부에서 보국훈장이 추서됐고, 지난해 11월 국방부 중앙전공상심의위원회는 김오랑 중령의 사망 구분을 순직에서 전사로 변경하기도 했답니다.



- 진도준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1977년 7월 4일
연령
11세 (1987년) → 20세 (1996년) → 22세 (1998년)

학력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부 (96학번)
직업
대학생 겸 기업인

소속은?
미라클 인베스트먼트 (대주주 겸 COO / 1998년)
현재 거주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233-1

조부모
할아버지 진양철
할머니 이필옥

부모
아버지 진윤기
어머니 이해인
형제자매 가족관계
형 진형준

- 제1회

시간적 배경: 1987년 10월 5일
공간적 배경: 서울특별시

튀르키예의 해변 절벽에서 총을 맞고 바다 깊은 곳으로 떨어진 직후, 윤현우는 눈을 뜬다.

온 세상이 흑백으로 보이고 주변 풍경은 이상해 보였다. 조수석에서 뒤돌아보는 어떤 여인은 바로 '4-α', 진윤기 고문의 배우자인 전직 배우 '이해인'이었다. 그녀는 현우에게 "도준이 깼니?"라며 미소를 지으며 말을 건넨다. 운전석에서 운전 중이던 일명 '4-0'인 진윤기 고문은 룸미러를 통해서 현우를 보며 "다 왔다. 그만 일어나야지."라며 말을 한덥나다.


'4-1' 진형준은 자기에게 "야, 뭐해."라며 퉁명스럽게 말을 하자, 현우는 그제서야 "그럼 니가 4-1"이라며 말을 했고 그 말에 형준은 화를 낸다. 그러다가 차량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이 완전히 어린아이 같아 보여서 충격을 받아 이상한 소리를 주구창장 내뱉았다. 광화문 앞에서 유턴한 직후 자동차 뒷유리를 통해서 보이는 건물은 1995년에 이미 해체됐던 조선총독부 청사, 즉 '국립중앙박물관'이었다. 충격을 받은 현우는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정차한 차량에서 내려 구역질을 했다. 뒤따라 내린 이해인은 구역질을 하는 현우의 등을 어루만지며 괜찮은지 확인한다.

그리고 주변을 돌아보던 윤현우. 온 세상이 컬러로 바뀌고, 눈에 보이는 세종로 거리는 1980년대의 모습이었다. 자신들을 반기는 어느 할머니(진양철의 아내인 '이필옥')와 주변에 자리잡은 사람들은 모두 순양가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현우가 죽기 전에 목격했던 모습에 비해서는 상당히 젊어 보였다. 그 직후 도착한 차량에서 내린 사람은 순양그룹의 창업주 '진양철 회장'. 현우는 가족들의 인사를 받은 직후 세종문화회관으로 향하는 진 회장의 길을 가로막고 입을 벌린 채 죽은 진 회장이 살아있다는 것에 깜짝 놀란다. 현우 눈 앞에는 죽은 진 회장의 흉상과 살아있는 진 회장의 모습이 겹쳐보인답니다.

- 제2회

시간적 배경: 1987년 10월 5일 ~ 1988년 2월 25일 (마지막 장면: 1996년 3월 4일)
공간적 배경: 서울특별시

30여 년의 세월을 거슬러서 1987년의 진도준으로 환생한 윤현우. 현우는 자신이 순양가의 막내 손자이고, 자신이 윤현우였던 시절 이미 죽은 걸로 알고 있었던 순양그룹의 창업주 진양철 회장이 자기 친할아버지로서 눈앞에 멀쩡히 살아있다는 것에 크게 놀라며 진 회장을 가로막고 그의 정장 옷깃을 만진다. 진 회장은 손자의 그런 태도에 못마땅한 듯 혀를 차며[5] 세종문화회관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건물 위에 붙은 플래카드에는 '제24회 무역의날 기념 사업훈장 시상식 / 일시: 1987.10.5. / 장소: 세종문화회관'이라는 문구가 보였다. 현우는 '지금이 87년, 내가 진양철 회장 일가의 막내?'라고 속으로 읊조리면서 "말도 안 돼."라는 혼잣말을 내뱉는다.

그 이후 진 회장의 회갑연을 위해 그의 자택인 '정심재(正心齋)'에 방문한, 도준이 되어버린 현우. 가족들이 진 회장을 비롯한 다른 순양가로부터 멸시를 받는 와중에, 도준은 순양가의 장손인 진성준이 진 회장의 귀중품인 시계를 훔치다가 백자 항아리를 깨뜨리는 걸 목격하는데, 성준은 되려 도준에게 그 죄를 뒤집어 씌우려고 한다. 도준은 침착하게 성준이 진 회장의 시계를 훔쳤고 그 과정에서 백자를 깨뜨렸다는 걸 밝혀내지만, 그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진 회장은 도준에게는 전혀 눈길을 주지 않은 채 성준을 혼내는 대신 오히려 성준이 순양가의 후계자로서 앞가림을 못했다고 지적한다. 도준은 자신이 윤현우였던 시절 진양철 자서전에 나왔던 일화를 두 눈으로 직접 목격하자, 자신이 순양가의 손자로서 과거로 환생했다는 점을 각인한답니다.

정심재를 뛰쳐나간 도준. 자신의 진짜 어머니, 즉 윤현우의 어머니가 운영하던 국밥집으로 찾아가서, 이미 죽었던 어머니가 멀쩡히 살아있다는 걸 알고 흐느꼈고 그녀가 끓인 국밥을 받으며 눈물을 보인다. 거기서 자신의 아버지와 동생도 발견하고 자신을 닮은 어린 윤현우도 발견했다. 집에 돌아온 후 어머니 이해인이 도준을 위로했고, 그 사건을 계기로 도준은 각성한다.

도준은 다음날 진 회장에게 사과하기 위해 정심재로 찾아왔다. 정심재에서는 '순양그룹은 어떤 대통령 후보를 밀어줘야 하느냐'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은 후보를 차기 대통령으로 꼽은 도준. 어른들은 모두 그의 발언에 비웃지만, 곧 유력 대권주자였던 양김의 단일화 협상이 결렬되면서 진 회장은 도준을 드디어 눈여겨보기 시작한다. 하지만 곧 '새우가 어부지리로 고래를 이길 방도는 없겠나'라는 퀴즈를 낸 진 회장. 도준은 선뜻 답을 하지 못하고, 진 회장은 도준을 두고 '평범한 아이'라며 평가 절하한다.

이에 며칠을 고민하다가 답을 찾은 도준은 진 회장에게 알리려고 했으나 이미 중동으로 출장 간 상황. 1987년 10월 29일에 귀국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할머니 이필옥으로부터 전해들은 돌아오는 항공편은 하필 'CAL 828'. 기억을 더듬어 보니 그 항공편은 곧 북한 요원에 의해 폭파될 항공기였다.[7] 진 회장을 구하기 위해서 비 맞으며 고군분투한 도준은 결국 정심재로 찾아가서 진 회장 비서와 연락이 닿았고, 항공편을 바꾸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버마에서 실종된 항공기 소식에 순양가는 모두 충격을 받고 애타게 진 회장 소식을 들으려고 애쓰고 있었는데, 정심재에 불쑥 들어온 진 회장. 같이 따라온 이항재 비서실장은 일정에 변경이 생겨서 항공편을 바꿀 수 있었다고 전하고 도준에게 의미심장한 눈빛을 건넨다.

- 제3회

시간적 배경: 1996년
공간적 배경: 서울특별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국 뉴욕주 뉴욕시

과거 진도준이 할아버지 진양철 회장의 보답으로 점찍었던 그 허허벌판은 신도시로 탈바꿈했고, 도준은 토지 보상금과 매각금 등 명목으로 총 240억 원이라는 거액의 돈을 손에 쥔다. 진 회장은 "눈이 좋은 기가, 운이 좋은 기가."라며 도준의 돈복에 감탄한다.

1996년 1월. 친형 진형준과 거리를 노닐던 도준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해체 소식이 전해지던 길거리에서 흐느끼며 울고 있는 여성팬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는데... 그녀는 자신이 윤현우였던 시절 회사에 영장을 들고 나타났던 냉랭한 모습의 검사 '서민영'이었다.

이후 도준은 아버지 진윤기와 형준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영화제를 찾아 간다. 수년 전 자신의 설득에 영화 <나 홀로 집에>를 수입해서 큰 수익을 얻은 아버지에게 이번엔 영화 <타이타닉>을 수입해야 한다고 거듭 설득하는데, 그곳에서 자신처럼 <타이타닉>에 기대를 거는 눈썰미 좋은 어떤 아저씨를 만난다. 그 아저씨는 아까 자신과 부딪혀서 길거리에 도넛을 떨구고 '천만 불짜리'라고 열변을 토하던 오세현. 오세현이 마음에 든 도준은 그가 어떤 사람인지 살펴보고, 그를 만나기 위해 식당 야외 테이블에서 피자를 먹으며 체스 세계 챔피언 '가리 카스파로프'와 IBM의 인공지능 '딥 블루'와의 경기를 TV를 통해 보고 있던 오세현을 찾아간다. 그에게 인공지능이 이길 거라는 비기를 전하고 난 뒤, 그와는 사업 파트너 관계가 된다.

1996년 3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수석 입학한 도준, 그는 이번엔 서민영을 캠퍼스에서 같은 학교 같은 학과 동기로서 재회한다. 그녀에게는 서태지 복귀시기를 밑밥으로 던지고, 그걸 계기로 그녀와 함께 명문회 모임에 참석한다. "특권을 누려본 적도, 기대해본 적도 없다."라는 민영에게 '너가 그동안 누린 게 특권'이라는 묵직한 한 방을 날리기도 한다.

- 제4회

시간적 배경: 1996년 ~ 1997년 (회상 장면: 2000년)
공간적 배경: 서울특별시 등 (회상 장면: 순양자동차 공장)

도준은 자신이 가진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하여 오세현과 함께 본격적으로 순양그룹의 승계 구도를 흔들기 위한 밑밥을 던지기 시작한다. 오세현의 파워셰어즈를 통해서 한도제철 인수전에 뛰어들었고 순양과 대영과 함께 3파전을 만든다.

재계 1위 대영그룹 주영일 회장과 함께 레이싱 경기를 관전하다가 순양의 레이싱팀 차량이 리타이어하면서 체면이 팍 구겨진 진양철 회장은 신차 '아테나(Athene)] 발표회를 앞두고 갑자기 사라진다. 도준은 자신이 윤현우였던 시절에 이미 읽었던 진 회장의 자서전을 되짚으며 그가 자주 갔던 개인 차고를 찾아가서 낙담한 진 회장의 마음을 달래면서 동시에 '엔진'이라는 힌트까지 주며 그를 데리고 온다.

이후 도준은 진 회장 측 도청을 계기로 오세현과의 관계를 들키게 되는데, 오히려 그걸 역이용하여 오세현을 통해서 진 회장과 그의 아들들 사이를 이간질해버렸고, 막판에 순양이 당초 생각한 적정 매수금액인 3000억 원보다 두 배를 초과한 7500억 원을 지르며 한도제철을 인수해버리게끔 만든다.

- 제5회

시간적 배경: 1997년 ~ 1998년
공간적 배경: 서울특별시 등

도준은 파워셰어즈로부터 독립한 오세현과 함께 미라클 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하고 첫 프로젝트로 업계 2위인 아진자동차 인수를 목표로 삼는다. 오세현에게는 적당히 둘러댔지만, 도준이 아진자동차를 목표로 삼은 건 사실 '윤현우의 아버지가 외환 위기로 인해 아진자동차에서 실직 당했고 그때의 일로 충격 받은 어머니가 사망에 이르렀던 비극'을 막기 위함이었다. 아진자동차에 눈독 들인 건 도준만이 아니었는데, 진 회장 역시도 순양자동차를 업계 꼴찌를 벗어나 구조조정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아진자동차 인수에 사력을 다한다. 그런 이유로 인해 도준과 진 회장은 한도제철 때와 마찬가지로 수면 아래에서 치열하게 치고 받고 있었답니다.

전생의 어머니를 만나 밥을 먹는 장면에서의 회상으로 본체 윤현우가 왜 고졸로 남아야했는지에 대한 이유도 간접적으로 밝혀졌다. 윤현우 본인은 서울대학교에 갈 수 있을 정도로 고교 성적이 우수했지만, 등록금을 걱정하는 부모님을 걱정해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취업 일선으로 바로 뛰어든 듯 하다.

순양가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 순양그룹 사옥에 왔던 도준. 어머니 이해인이 금모으기 행사 도중 할머니 이필옥을 비롯한 순양가 사람들과 잘 어울린 채 방송사 카메라 앞에서 꽤나 멋진 말을 하는 걸 멀찌감치 지켜보던 도준은 살짝 미소를 머금은 채 자리를 뜬다.


순양가 장손 진성준이 귀국하게 되면서 진 회장은 현성일보 사주의 딸 모현민과 엮으려고 하는데, 모현민은 성준보다 도준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1998년 3월 9일, 모현민은 대학 캠퍼스에서 도준을 기다리고 있다가 현성일보의 그날 조간 신문을 건네주며 "순양그룹에 현성일보가 필요한 것처럼, 당신한테는 내가 필요한 것 같아서요."라고 말을 하는데, 그날 1면 헤드라인은 '美 헤지펀드, 미라클 인베스트먼트. 아진자동차 인수 임박! 국부유출 심히 우려돼'였다.[24] 한편 서민영은 도준이 덕분에 의젓해졌고 한편으로 도준에게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도준과 자꾸만 엇갈리는 바람에 당황해한다. 도준에게 이미 마음이 들킨 거 같아서 낯 부끄러워 하며 인상을 찌푸리기도.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로 아진자동차를 둘러싼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한다. 순양그룹은 정부의 일방적인 줄세우기에 오랜 세월 공들여 키웠던 순양자동차를 내놓아야 하는 위기에 봉착하는데... 한동안 극심한 의견 대립 상태에 놓였던 도준과 오세현은 다시 뭉쳐서 진 회장을 설득하기로 한다. 오세현의 탄탄한 자금줄에 진 회장은 결국 설득당했고, 청와대에 쫓아가서 대통령과 담판을 지어 결국 아진자동차를 인수할 수 있게 된다. 1998년 3월 16일, '순양자동차·아진자동차 인수 협약식'에서 진 회장은 완전 고용승계를 선언한다.

- 제6회

시간적 배경: 1998년
공간적 배경: 서울특별시 등

도준은 전생의 어머니인 윤현우의 어머니에 대한 조문을 마친 후 국밥집으로 가서 가계부로부터 어머니가 주식에 손을 대기 시작해 빚까지 져 자살했단 것을 알게 되고, 그 기업이 하필 청산으로 끝난 순양생활과학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진도준은 생전 자신의 중학교 체육복을 입을 정도로 검소하게 사시던 모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어머니의 죽음의 대한 단서를 찾으려고 들린 학교 도서관에서 서민영과 마주치는데 말없이 지나가려고 하지만 자신을 바람맞히고 연락 한 번 없던 진도준에게 화를 내고 밖으로 나간 민영에게 마침 비가 오고 우산도 없는 그녀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너를 우습게 여긴 게 아니라며 내가 자격이 없어서 그런 거라고 말해준다, 이후 미라클이 파헤친 순양생활과학의 매각 과정은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한 전형적인 순양그룹의 비자금 조성법이었다.

- 제7회

시간적 배경: 1998년
공간적 배경: 서울특별시 등

마침내 정체를 드러낸 진도준은 진양철에게 "순양을 살 생각이다. 제 돈으로"라며 자신의 야망을 드러냈다. 진양철은 "나에게 반기를 든 사람은 형제고 자식이고 봐준 적이 없다"라며 "손주라고 봐주지 않는다. 법관 공부나 시작해라"라고 했다. 이어 "오늘부로 네 장기말은 압수다. 오세현이 부추기지만 않았어도 이런 일이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진도준은 오 대표를 풀어달라고 요청하면서, 그 대가로 새서울타운 10만평 주거단지 사업권을 순양건설에 양도하겠다고 했다. 진양철은 뇌물 스캔들에 엮인 사위 최창제를 서울시장에서 낙마시키고 오세현만 감옥에 집어넣으면 새서울타운 사업권이 그대로 순양에게 돌아올 것이라며 제안을 거절했다.

하지만 진도준은 또 다른 계획을 준비하고 있었다. 새서울타운 미공개 내부 자료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 세력이 있다는 것을 고모부 최창제가 긴급 기자회견으로 밝힌 것. 그 부동산 투기 세력에는 장남 진영기의 처가 식구들이 껴 있었다.

진도준은 해당 사실이 밝혀지면 안그래도 IMF로 민심이 뒤숭숭한 마당에 부동산 투기세력으로 낙인찍힌 순양은 다시는 정부가 주도하는 건설 사업에 참여하지 못할 것이라고 진양철을 압박했다. 결국 진양철은 오세현을 풀어줬다.

-제8회

시간적 배경: 1998년 ~ 1999년
공간적 배경: 서울특별시 등

DMC 사업권을 지키기 위해 사촌형 진성준의 결혼식 날까지도 입주할 업체를 찾으러 영업을 뛴다. 그 일환으로 의료원 이사장이 된 아버지 덕에 대영 주 회장이 VIP환자로 입원한 것을 알고는 병실로 가서 그를 만난다. 외부인을 들이지 말라고 했다며 경호팀을 책망하려는 주회장에게, 만나게 해주지 않는다면 대영병원이 아난 순양의료원에서 인공판막 수술을 받는 것을 홍보자료로 쓰겠다며 거래를 했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비밀로 하기로 한 걸 지키지 않은 진회장에게 전화로 항의하려는걸 제지하면서 대영물류가 순양을 제치고 업계 1위를 탈환할 방법을 알려 주겠다고 제안한다. 그 방법은 바로 홈쇼핑 인수. 형 진형준이 홈쇼핑을 즐겨보던 것에서 영감을 받아 홈쇼핑으로 소비심리를 자극받은 사람들이 구매한 물건을 배달하기 위해 물류 수요가 늘어날 것이고 이걸 대영물류가 가져오면 된다는 것. 그래서 처음에는 부정적이었던 주 회장도 신사업에도 진출하고 점유율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인수할 홈쇼핑 회사의 DMC 입주를 약속한다.


이렇게 순양의 입김이 닿지 않는 업체들로 DMC를 채운 그는 뒤늦게나마 진성준의 결혼식에 참석한다. 기념사진을 찍는데 옆에 선 진양철이 힘들어도 웃으라고 하자 순양을 단순히 돈으로 사는 게 아니라 할아버지의 방식처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면서 할아버지가 웃으시라며 맞받아친다. 진양철이 고개를 돌리면서 진도준을 쳐다보는 바람에 결혼사진을 망친 건 덤이다


뒤이어 열린 피로연에서 진 회장이 장자승계 원칙을 버리겠다며 돈으로 사든 경영능력을 보여주든 하라는데 이때 서로를 의미심장하게 쳐다본다. 할아버지가 나가자 물류창고로 유배된 진성준에게 멱살을 잡히지만 모현민이 기절을 하는 바람에 유야무야된다.(진도준 엄마 아빠 어머니 아버지 진윤기 이해인 아역 형 나이 진양철 이필옥)

개인 정보
전체 이름 Richarlison de Andrade
나이 출생일 1997년 5월 10일(25세)
고향 출생지 브라질 노바베네시아

키 184cm
포지션 윙어
클럽 정보
현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
등번호 9번

청소년 클럽 기록
2013-2014
2014-2015
헤알 노로에스치
아메리카 미네이루

히샤를리송(Richarlison)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브라질의 축구 선수로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에서 윙어로 활약하고 있다.

클럽

2015년 아메리카 FC에서 데뷔하여 24경기 9골을 뽑아내며 팀의 브라질 2부 리그 4위 및 차기 시즌 1부 리그 승격에 일조했답니다.

이후 2016년 플루미넨시 FC로 이적하여 2017년까지 67경기 19골을 터뜨리며 팀의 2017년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준우승, 2연속 코파 수다메리카나 진출에 기여한 데에 힘입어 한화 약 178억원의 이적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왓퍼드 FC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적 후 2017-18 시즌 41경기 9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2018년 7월 25일 한화 약 744억원에 같은 프리미어리그팀이자 리버풀 FC의 지역 라이벌팀인 에버턴 FC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후 에버턴 올해의 선수상에도 선정되는 등 현재까지 119경기 42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2022년 여름 이적시장 토트넘 홋스퍼 FC에 합류하였습니다.

국가대표팀 경력

브라질 U-20 대표팀 소속으로 2017년 CONMEBOL U-20 축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여 이 대회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결선라운드 진출에 기여했고 이후 이듬해인 2018년 8월 27일 미국 NFL의 뉴욕 자이언츠와 뉴욕 제츠의 공동 홈 구장인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 경기에서 후반 30분경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교체 투입되며 마침내 브라질 성인대표팀 소속으로 국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9월 11일 NFL의 워싱턴 커맨더스의 홈 구장인 페덱스필드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와의 친선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신고하며 5-0 대승에 일조했다.

그 뒤 이듬해에 자국에서 열린 2019년 코파 아메리카 최종 엔트리에 합류 후 페루와의 결승전에서 2-1로 앞서 있던 후반 45분경 승부에 쐐기를 박는 PK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고 2년 후 또 다시 자국에서 열린 2021년 코파 아메리카에도 출전하여 전 대회 결승전 상대였던 페루와의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도 쐐기골을 터뜨리며 4-0 대승과 더불어 팀의 2연속 결승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나 팀은 결승에서 라이벌 아르헨티나에 0-1로 덜미가 잡혀 2연속 코파 아메리카 우승 사냥에 실패했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범유행으로 1년 연기된 2020년 하계 올림픽 본선을 통해 올림픽 무대 데뷔전을 치르자마자 전 대회 결승 상대이자 은메달팀이었던 독일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작성하는 등 6경기 5골이라는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대회 득점왕에 오르며 팀의 2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이끌었답니다.


수상 내역

클럽
아메리카 FC
브라질 2부 리그 : 4위 (2015)
플루미넨시 FC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 준우승 (2017)

국가대표팀
브라질
코파 아메리카 : 우승 (2019), 준우승 (2021)
브라질 브라질 U-23
하계 올림픽 : 금메달 (2020)

개인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올해의 팀 : 2017
올림픽 축구 득점왕 : 2020

브라질 조규성?...'시저스킥 원더골' 히샬리송, '팔로워 101% 폭등'
- 2022. 12. 1

 환상적인 '시저스 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던 히샬리송을 향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브라질(FIFA 랭킹 1위)은 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G조 3차전에서 카메룬(FIFA 랭킹 43위)와 맞붙는다. 브라질은 승점 6점(2승, 3득 0실)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월드컵 '통산 5회 우승'이자 '최다 우승'에 빛나는 삼바군단 브라질.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왕좌에 오르고자 도전장을 내밀었다. 브라질은 전 포지션에 걸쳐 수많은 월드클래스들이 탄생하면서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다.

뚜껑을 열어보니 대단했다. 브라질은 1차전 세르비아(FIFA 랭킹 21위), 2차전 스위스(FIFA 랭킹 15위)를 각각 2-0, 1-0으로 격파하면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3차전 카메룬전까지 승리하여 G조 1위로 H조 2위를 만나겠다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지난 두 경기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아무래도 히샬리송이다. 세르비아전 당시 터뜨린 원더골 덕분이다. 후반 27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측면을 파고든 다음 중앙으로 크로스를 전달했다. 히샬리송이 침착하게 볼을 띄운 다음 몸을 돌려 '시저스 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월드컵 데뷔전에서 멀티골이자 원더골을 터뜨린 히샬리송. 브라질은 물론 전 세계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특별한 토너먼트에서 특별한 득점을 넣으면 벌어지는 일!"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히샬리송에 대해 조명했답니다.

매체는 히샬리송 SNS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숫자로 인기 상승을 주목했다. 월드컥 개막 전까지만 하더라도 710만 명에 불과했던 팔로워가 1,430만 명까지 폭증했다. 퍼센트로 따지면 무려 101.4% 상승한 셈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1차전 우루과이전 교체 투입, 2차전 가나전 멀티골 이후 조규성 팔로워가 급증한 것. 조규성 SNS는 전 세계에서 모인 축구 팬들로 댓글창이 점령되기도 했다.

토트넘 연봉 순위 공개..케인 1위, '주급 3억' 손흥민은?
- 2022. 9. 15

토트넘 훗스퍼 선수단의 연봉이 공개됐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많은 신입생이 합류한 만큼 순위표에 변동이 컸다.

영 ‘더 선’은 15일(한국시간)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급여가 공개됐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다양한 신입생이 합류한 만큼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했습니다.

팀 내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는 ‘간판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었다. 케인은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EPL 득점왕을 3번이나 차지한 공격수다. 아직도 팀 내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케인은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2,000만 원)를 받고 있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1,040만 파운드(약 167억 원)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2위는 대한민국의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2021년 여름 토트넘과 4년 계약을 맺으면서 연봉이 대폭 인상됐다. 재계약 시즌인 2021-22시즌에는 아시아인 최초로 EPL 득점왕을 수상하며 최고의 커리어를 장식했다. 이번 시즌에는 부진을 겪고 있긴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계속해서 중용하고 있다.

매체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손흥민은 주급 19만 2,000파운드(약 3억 1,000만 원)를 받고 있었다. 연봉으로 환산한다면 약 998만 파운드(약 160억 원)였다.

3위부터 6위까진 대부분 새로운 신입생이었다. 주급 17만 8,269파운드(약 2억 8700만 원)를 받는 이반 페리시치가 3위, 주급 16만 5,000파운드(약 2억 6,500만 원)를 버는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4위, 주급 13만 3,779파운드(약 2억 1,500만 원)를 받는 히샬리송은 5위, 주급 12만 1,154파운드(약 1억 9,500만 원)를 받는 클레만 랑글레는 6위에 위치했답니다.


데얀 쿨루셉스키는 7위에 올랐다. 주급 11만 파운드(약 1억 7,200만 원)를 받으며 현재 임대생 신분으로 토트넘에서 뛰고 있다. ‘주장’ 위고 요리스는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6,000만 원)에 그쳤다. 2012년부터 토트넘의 골문을 지켜오고 있는 요리스는 케인보다 2배나 적은 주급을 받고 있었답니다.(히샬리송 고아원 고아 나이,히샤를리송 프로필 일정 연봉 주급 포지션 등번호)

카레이서 겸 방송인 서주원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서주원은 5월 11일 자신의 SNS을 통해 "이젠 내가 널 상대로 싸워야 하네 마지막까지 인정은 할 줄 알았는데"라며 "교묘하게 회피만 하고. 예전부터 내가 말했지. 법은 증거 싸움이라고. 흔적을 남기지 말라고. 이제라도 남기지 마. 이미 많으니까"라는 게시글을 게재했답니다.

특정인을 저격하는 듯한 글에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는여러 추측을 제기했다. 서주원과 갈등을 빚은 상대방 찾기에 나선 것.

일각에서는 아내 아옳이(김민영)를 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내놓고 있다. 그가 최근 올렸던 아내 아옳이 사진들을 삭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옳이의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에는 서주원과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진 및 영상이 여전히 남아있답니다.


한편 서주원은 지난 2017년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했다. 2018년 모델 출신이자 뷰티 유튜버인 아옳이와 연애 중인 사실을 알렸고, 그해 11월 결혼했다. 서주원은 고등학생 때부터 김민영의 오랜 팬이었다고 밝힌 바 있답니다.

** 김민영 프로필 이력 경력 누구
이름
김민영 (金敏英, Kim Min Young)
출생
1991년 9월 1일 (30세)
서울특별시


신체
160cm, 34-24-36[cm]
가족
아버지 김찬수, 어머니, 동생 김현지
배우자 서주원
반려견 사랑


학력
인천대학교 엠블럼 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 / 학사)
직업
모델, 기업인, 방송인
종교
개신교
별명
아옳이, 빡옳이, 지리산

** 지난 2018년 9월 결혼식 관련 보도
‘하트시그널 시즌1’ 출신 카레이서 서주원(24)과 모델 겸 방송인 김민영(27)의 결혼 소식에, 김민영에 대한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아이웨딩은 28일 “서주원, 김민영 커플이 오는 11월 11일 오후 서울의 한 모처에서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며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서주원과 김민영의 사랑을 이어준 사람은 슈퍼주니어 신동과 작사가 김이나였다고. 서주원은 “’하트시그널 시즌1’ 종영 후 슈퍼주니어 신동 형과 작사가 김이나 누나와의 술자리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그 이상형이 바로 김민영이었다. 그러자 동이 형과 이나 누나가 김민영과 친분이 있다고 해 소개시켜줬고 몇 번의 만남 이후 지난해 마지막 레이싱 후 자연스럽게 깊은 연인 사이가 됐다”고 인연이 된 계기를 밝혔답니다.

청순한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청순미가 공존하는 김민영은 10년 차 뷰티 피팅 모델이다. ‘유희낙락’, ‘게임플러스’ 등 여러 게임프로그램에 출연한 방송인이기도 한 김민영은 누리꾼들에게 인터넷 방송 BJ로 잘 알려져 있답니다. 김민영은 지난 2015년 종영한 온게임넷 게임프로그램 ‘하스스톤 아옳옳옳:황금전쟁’이라는 프로그램에 MC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답니다.

방송 출연 이후 ‘게임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은 김민영은 프로그램의 이름을 따 ‘BJ 아옳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방송 플랫폼 트위치tv에서 게임BJ로 활약 중이다.


특히 김민영은 방송 출연 당시 게임에 대한 규칙을 전혀 몰라 많은 질타를 받았지만, 방송을 위해 계속해서 공부해가며 게임을 완벽하게 마스터해 많은 팬들을 모았ㄷ바니다.

다년간 모델로 활동해온 김민영은 인터넷 쇼핑몰 ‘민티크’의 대표이기도 하다.
모델 경력을 살려 직접 쇼핑몰의 모델로도 활동 중인 김민영은 인형 같은 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ㄷ바니다


한편, 서주원과 김민영은 결혼 전후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 서주원은 카레이서 활동을 하면서 오는 10월 초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묘미’를 오픈할 예정이다. 김민영은 꾸준히 모델활동을 하면서 체형관리센터 오픈 및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랍니다.(아옳이 나이 생일 고향 출생지 키 집 쇼핑몰 김민영 집안,남편 서주원 와이프 부인 아내)

** 김건희 프로필 경력 이력 누구
출생
1972년 9월 2일 (49세)
서울특별시 강동구 명일동


사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활동기간
제20대 대통령 배우자
2022년 5월 10일 ~ 현재

부모
아버지 김광섭, 어머니 최은순
형제자매
언니 김지영, 오빠 김진우, 남동생 김진한
배우자
윤석열

학력
명일여자고등학교 (졸업)
경기대학교 (회화과 / 학사)
숙명여자대학교 (미술교육 / 석사)
서울대학교 (문화콘텐츠 글로벌 리더 과정 / 수료)
국민대학교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 / 박사)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최고위 과정 / 수료)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 경영전문 석사)
서울대학교 (최고지도자 인문학 과정 / 수료)
단국대학교 (문화예술 최고경영자 과정 / 수료)

종교
무종교
신체
168.5cm, O형


약력
영락여자상업고등학교 미술강사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산학겸임교원
한림성심대학교 강사
서일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강사
수원여자대학교 광고영상과 겸임교수
안양대학교 교양대학 겸임교수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도이치모터스 제품 및 디자인전략팀 이사
코바나컨텐츠 대표이사

** 박근혜를 깍듯이 모신 김건희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0일 대통령 취임식이 끝난 뒤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직접 차량까지 환송하며 깍듯이 예우를 표했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취임식이 끝나자 이명박 전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유족 노재헌·노소영씨,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과 차례로 인사했답니다.

이어 떠나는 문 전 대통령 내외와 악수하고 연단 밑에 마련된 승용차까지 배웅했다. 윤 대통령은 문 전 대통령이 차량에 오르기 전 다시 한 번 악수를 나눈 뒤 허리 숙여 인사했고 떠나는 차량에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같은 시각 김건희 여사는 선글라스를 쓴 박 전 대통령과 함께 계단을 내려왔다. 두 사람은 윤 대통령이 올 때까지 대화를 나눴고, 윤 대통령은 문 전 대통령 배웅을 마치고 다가와 박 전 대통령에 인사했다. 박 전 대통령이 차량에 오르자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나란히 서서 차를 향해 허리를 굽혀 인사했답니다.


배웅을 마친 윤 대통령은 입장 때와 역방향으로 단상 앞에서 국회 정문 앞까지 걸어가며 참석자들과 통제선을 넘어 주먹 인사를 했다. 환호를 보내는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기도 했답니다. 차에 올라탄 윤 대통령 내외는 국회를 나온 다음 창문을 내리고 손을 흔들며 시민들에게 인사했다. 용산 집무실로 향하는 국회 앞 도로에서는 약 6분 동안 선루프를 열고 일어서서 손을 흔드는 '카퍼레이드'를 하기도 했답니다.

한편 이날 대통령 취임식장에는 전직 대통령들과 유가족들이 나란히 자리했다. 문 전 대통령 내외와 박 전 대통령 외에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 고(故) 전두환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씨, 고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 고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씨 등이 함께했다. 다만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는 건강상 문제로 참석하지 않았답니다.

** 김건희 성장과정
1972년 9월 2일 양평군 산림과 공무원 김광섭과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 출신 최은순의 둘째 딸로 태어났다. 1987년에 아버지를 여의게 되었다. 그 후 어머니 최은순은 남편이 남긴 석촌동의 땅을 팔아 남양주시 화도읍에 뉴월드호텔을 지어 운영하였는데, 1993년에 남양주 북한강변의 여러 호텔들 대표와 함께 불법 증축으로 입건이 되기도 하였답니다.

지금 요양원으로 리모델링 하여 김건희의 오빠인 김건우가 경영하고 있다. 어머니 최은순은 여러사업을 벌였으나 불법을 통한 사익 추구로 여러 사회적 물의를 끼쳤으며 사위의 당선 후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소송을 남발하는 상황에 이르렀답니다.


김건희는 수원의 경기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해 학사 학위를 취득한뒤,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1992년에 미술교육 석사 학위를 받아 교사 자격을 얻었다. 그리고 국민대학교 박사 과정에 입학하였으며, 실업계고등학교와 전문대학에서 강사로도 일하였다. 이 기간중 2006년에 문화콘텐츠산업 임원급 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문화콘텐츠 글로벌 리더 과정에 선발되어 수료하였답니다.

국민대학교 박사 졸업 이후,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EMBA 과정에서 전문석사를 받았다. 전문석사 학위 과정 중 서울대학교에서 개설한 비학위과정인 최고지도자인문학과정도 함께 수료하였답니다.


이후에도 김건희가 창립한 코바나컨텐츠를 경영하는 외에 겸임교수로 일하였는데, 지원하는 과정에서 돋보이기 위해 학력위조와 경력 부풀리기를 반복하였고 주가조작 등 많은 범죄에 연루되었답니다.

2019년 남편인 윤석열이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으로 지명되면서 야당인 자유한국당에 의해 김건희에 대한 의혹과 비판이 제기되었다. 지명 동의안은 무난히 통과되었다. 그러나 남편이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갈등을 빚으면서 반대로 자유한국당의 후신인 국민의힘의 유력 대권주자로 부상하게 되자, 반대로 여권인 더불어민주당이나 진보진영에 의해 주로 의혹이나 비판들이 제기되기 시작하였답니다.


2021년 11월 남편 윤석열이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되면서 김건희에 대한 논쟁이 많아졌다. 논문 표절 의혹과 경력 부풀리기 의혹이 다수 제기되어 조국 사태와 대비되어 비판을 받았답니다. 그래서 2021년 12월 26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국민 사과를 하였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선거후보 선대위에서 허위 이력은 없으나 과반수의 이력에 대해 부적절하거나 부정확하게 부풀려 기재한 사실이 있다는 해명 자료를 발표하답니다. (김건희 출생지 나이 생일 생년월일 키 학력 학교 대학 치마 드레스 의상, 윤석열 와이프 부인 아내)

** 배종옥 프로필 경력 이력 누구
출생
1964년 6월 22일 (57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신체
166cm, 53kg, O형

가족

학력
서울용강초등학교 (졸업)
서울용강중학교 (졸업)
미림여자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 / 학사)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연극영화학 / 석사)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언론학 / 박사)

종교
개신교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1. 개요
대한민국의 교수이자 배우

2. 연기 활동
고등학교때 연극부 생활을 하면서 연기로 진로를 잡았다.


1985년 KBS 특채로 데뷔했다. 데뷔 전에 이미 장현수 감독의 영화 <위안>에 주연으로 나온 바 있다. 장현수 감독이 각본가로 참여한 영화로는 젊은 날의 초상,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있고 감독작으로 걸어서 하늘까지가 있다. 배종옥, 장현수 두 사람 모두 젊었을 적 찍은 습작으로 취급된다.

특유의 목소리와 정확한 딕션, 안정적이고 절제된 발성이 합쳐져 연기력에서는 가히 본좌급에 올라선 여배우 중 하나로 연극 연기와 영상 연기, 현대극, 선역과 악역, 주부와 커리어우먼, 팜 파탈까지 거의 모든 배역과 장르를 넘나드는 어마어마하게 넓은 연기 스펙트럼의 소유자다. 작가가 대본에서 문어체를 남발하는 막장 드라마에서도 캐릭터에 융화되어 자연스럽게 대사를 구사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연기력의 소유자.


대신 사극 연기는 호불호가 갈린다. 오랜 경력에 비해 2010년 작인 김수로를 통하여 처음으로 사극을 도전하게 됐는데, 첫 사극이라 그랬는지 현대극에서 연기할 때에 비해, 특히 뭔가 계략를 꾸미는 장면 등에서 표정이 과장된 느낌이었다. 그리고 맡은 배역이 여장부 스타일이라 아랫사람들에게 큰소리로 명령을 하는 장면이 자주 나왔는데, 현대극에선 똑 부러지는 느낌을 주고, 시청자 귀에 쏙쏙 박히던 특유의 목소리로 큰 소리를 치려니 위엄 있는 소리가 안 나오고, 되려 찢어지는 소리가 나 오히려 발연기라는 혹평을 면치 못했던 바 있다.[3]

이와는 별개로 작품성과 연기력이 어느 정도 정비례한다는 평가도 있다. 웰메이드 드라마에 출연할 땐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호평받지만, 막장 드라마에 출연할 땐 우리가 아는 배종옥이 맞나 싶을 정도로 연기력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있다.


당연하지만 원래부터 연기를 지금처럼 잘했던 건 아니며, 전형적인 노력파 배우다. 박사학위를 딴 것에도 알 수 있듯 학구열도 굉장한 편이라고 한다.

1985년 중앙대 선배인 최상식 PD[4]에 의해 KBS로 특채된 후 KBS 일요아침드라마 <해돋는 언덕>에서 처음으로 브라운관 연기를 시작했다. 지금 와선 상상도 못 할 일이지만, 본인의 발언에 의하면 당시 PD에게 "연기를 이따위로 밖에 못하느냐"라는 말을 밥 먹듯이 듣던 발연기로 유명했다고 한다. 선배들에게 따로 불려가 질책도 많이 당해 KBS 화장실로 가서 울었다고. 근데 이때도 연기를 정말 너무 못해서 혼났다기보단 배종옥 특유의 또랑또랑한, 어찌 들으면 딱딱하고 차갑게 들리기도 하는 목소리 탓이 컸다고 한다. 사실 1980년 중후반만 할지라도 드라마나 영화의 대사나 배우들의 발성에 연극 느낌이 많이 남아 있었을 때인데, 그때 기준으로 귀에 쓸데없이 잘 박히기나 하는 감정 없는 목소리라며, PD나 작가들한테 혹평 받기 일쑤였다고 한다.[5] 이런 활동 초기 당시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배종옥은 야무지게 청순하고 귀여우면서도 언뜻 보기에 새침한 미모로 주목받으며 드라마 배역이 끊임없이 들어왔고, 악평에 절치부심한 배종옥은 연예계 활동을 연기뿐 아니라 TV MC[6]•라디오 DJ[7]등 다양한 경로로 이어간다. 이렇게 방송가의 눈에 띈 배종옥은 KBS 대하드라마 노다지와 일일연속극 <푸른 해바라기>로 1987년 KBS 연기대상에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장르와 배역[8], 드라마와 영화를 가리지 않고 심지어 방송사를 넘나들며[9] 다작을 시작했고, 다양한 작품 속에서 거듭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연기력을 인정받은 지금은 그 특유의 목소리가 대사 전달력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며 추앙받는다.

1988년 영화 '칠수와 만수'에서 여주인공을 맡고 1991년을 기점으로 점차 주연급으로 성장했는데, 그해 본인의 첫 데뷔작 감독인 장현수가 시나리오를 맡은 영화《젊은 날의 초상》으로 제29회 대종상 여우조연상을 수상,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MBC 주간드라마 행복어사전으로 연말에 열린 MBC 연기대상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장현수 감독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걸어서 하늘까지(장현수 감독은 신인감독상 수상)로 제2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쥔다. 이 영화는 드라마보다 1년 먼저 나온 영화다. 영화와 드라마판 모두 문순태의 동명 소설이 원작. 영화는 정보석, 강석우와 삼각 관계로 등장했다. [10] 더불어 1990년대 초반 무렵부터 도시인•여자의 방[11] 등에서의 배역과 기존 미모에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 절제미가 더해졌고 인기 CF모델[12]로도 활동하며 명실상부한 탑급 여배우에 자리에 올라선다.


2010년대의 젊은이들이 기억하는 배종옥은 김혜자-고두심-김해숙의 뒤를 잇는 대한민국 대표 엄마 연기자이나 1990년대 당시 목욕탕집 남자들•원지동 블루스•욕망의 바다•거짓말 및 2002년 作 위기의 남자 등에서 배종옥의 배역은 자유분방한 현대 여성의 이미지가 강했고, 배종옥의 이미지 자체도 위에 서술된 것처럼 1980년대 말~1990년대 초반 일출•행복어사전 및 조이너스 CF 등을 기점으로 요새 말하는 차도녀 쪽이었다. 후세대 여배우 중 이 때 당시 배종옥과 유사한 케이스를 굳이 찾자면 신은경이 있다.

2004년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에서 애딸린 이혼녀로 생선가게서 일하던 아줌마 김미옥으로 전형적인 대한민국의 아줌마 연기를 훌륭히 소화해내며 극찬을 받았다. 영화 '안녕, 형아'를 시작으로, 2007년 김수현 작가의 내 남자의 여자에서 주부, 엄마, 아줌마 연기자로 완전히 탈바꿈해 배종옥 중장년 배역 이미지가 굳어지게 된다.


한편 배종옥은 '김수현 사단'이면서 거짓말을 시작으로 노희경 작가의 작품에 많이 출연하며 '노희경 사단'으로도 꼽히는 배우다. 바로 다음 작품으로 2000년 당시 허준에 의해 애국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노희경 극본답게 매니아층을 형성한 바보같은 사랑은 제목만이 아니고 진짜 바보가 사랑하는 이야기였는데, 매를 너무 맞아서 무기력해진 건지 경계성 지능장애인지 모를 여자의 사랑 이야기이다. 주로 똑부러진 현대적 여성의 역할을 맡았던 배종옥의 어리버리한 모습을 볼 수 있고 이런 연기변신을 인정받아 본인 언급[13]으로 저조한 시청률이었음에도 연말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후 꽃보다 아름다워, 굿바이 솔로,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호흡을 맞춰나가고 있다.

2013년엔 원더풀 마마에서 남편을 여의고 홀로 자수성가한 대부업체 회장님으로 나오는데, 회장보다는 엄마로서의 초점이 더 맞춰진 드라마다 보니 여타 다른 매체에서 보여준 대부업체 회장의 이미지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다. 그 영향으로 대출 광고를 찍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했다.

2016년 10월 2일 "알프스 소녀 하이디"라는 이름으로 복면가왕에 참가해서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간머리앤과 듀엣곡을 불렀다.

2017년 하반기에는 KBS2 일일 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 희대의 악녀 홍지원을 연기했는데, 이 드라마에선 베테랑인 그녀 역시 발연기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물론 김무열 역의 서지석에 비하면 약하지만, 명색이 33년의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연기자가 발연기 논란이라면 좀 연기력의 문제인가 싶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자신의 본연의 연기력을 선보이면서, 작가의 필력이 개연성도 당위성도 없는 쓰레기 필력이라 연기가 이상해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이후에 출연한 tvN 라이브•60일, 지정생존자, MBN 우아한 가에서는 훨씬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면서 이름 없는 여자에서의 발연기는 대본과 연출의 문제였음이 적나라하게 증명되었다. 특히 우아한 가의 한제국은 홍지원과 마찬가지로 악역이였지만, 홍지원때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뛰어난 연기력을 보였다. 팀의 리더로서 압도적인 중량감과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다.

3. 예능
상상플러스(2007)
무릎팍도사(2008)
해피투게더(2009)
놀러와(2010)
라디오 스타 - 589회
룸메이트 시즌2(2014) - 21회~46회
해피투게더(2015)
잘 먹고 잘 사는 법(2016)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2016) - 40차 경연에서 알프스 소녀 하이디라는 가명으로 참여했다.
인생술집 - 16회, 100회
냉장고를 부탁해(2018) - 배우 박철민과 동반 출연.
해피투게더 시즌4(2020) - 65회
런닝맨(2020)
아는 형님(2020)
집사부일체(2022)

4. 광고
1985년 삼양식품 삼양 간장
1986년 삼양식품 삼양 김치라면 (with. 김학래)
1986년 CJ제일제당 백설햄 <치킨 비엔나, 금메달 쏘세지>
1986년 해양 지팽고
1986년 ~ 1987년 린나이코리아 (린나이 가스 히터, 린나이 가스 스토브, 린나이 가스렌지, 린나이 가스렌지 "콘서트")
1987년 LG하우시스 LG 민속장판 (with. 반효정)
1988년 동신제약 타마렌
1989년 ~ 1990년 동서식품 동서 보리차 (with. 황정순)
1991년 ~ 1994년 신흥글로벌 미지트, 미지트엘다가구
1991년 ~1993년 인디에프 조이너스
1992년 ~ 1993년 옥시레킷벤키저 파워크린 (with. 최수종)
1992년 ~ 1993년 삼양사 맛초롱 (with. 이재룡)
1993년 빙그레 맛보면 (with. 신애라, 고소영, 염정아)
1993년 ~ 1994년 JW 중외제약 화콜
1993년 KGC 인삼공사 홍삼드링크
1993년 샤몽화장품
1994년 ~ 1995년 LG생활건강 맛그린 <맛그린 조미료((with. 문성근, 이영범), 맛그린 식혜, 맛그린 김치용 양념, 맛그린 즉석국>
1994년 동부대우전자 대우 입체 냉장고 "탱크" (with. 고소영, 염정아, 박인환, 이홍렬, 이재룡, 이영하, 유인촌)
1994년 ~ 1995년 한독 미야리산 아이지 (94 ~ 95년 당시의 딸 배채은과 함께 출연)
1996년 거평프레야 (with. 유인촌, 이홍렬, 김희선, 이재룡)
1996년 농협중앙회 구, 축협중앙회 목우촌햄 (with. KBS 목욕탕집 남자들 팀)
1997년 덕산건설 베스트텔
1997년 SK텔레콤 디지털 017 (with. KBS 목욕탕집 남자들 팀)
2001년 제일약품 케펜텍 (with. 유인촌, 염정아, 서인석)
2004년 ~ 2006년 오성어패럴 트레비스
2004년 세영종합건설 조은
2007년 AIA생명보험 원스톱 암 보험 (with. 하유미)
2008년 동국제약 복합마데카솔&마테카솔 플러스 밴드 (with. 안은정)
2013년 HK 저축은행 119 머니
2022년 유한양행 유한백수오

5. 5.
성격이 직설적이며 거침없고, 자기 주관이 뚜렷한데다 기본적으로 화난 사람처럼 말투가 따지는 듯한 톤이라서[17] 촬영 현장에서 후배들이 무서워하지만[18] 표현이 그럴 뿐 주변 사람들에게 잘 대해주는 사람이라고 한다.


KBS 2TV 미니시리즈 거짓말 촬영 당시 노희경 작가가 목을 조르고 윤여정 앞에서 배종옥 손목을 물어버린 에피소드는 유명하다. # 정작 그 이후로 두 사람은 절친이 됐고, 배종옥은 노희경 작가의 페르소나가 되어, 이후 ‘바보 같은 사랑'을 함께 한다. 방영 당시엔 한지도 모르는 드라마였지만, 이후에 한국 역대 최저 시청률 드라마 3위[19]로 유명해졌다. 1.8%라는 가히 범접할 수 없는 시청률을 자랑한다. 그도 그럴게 경쟁작이 최고 시청률 63.7%에 평균 시청률 50%를 상회하던 드라마라 하지만, 시청률과는 별개로 노희경 작품답게 스토리 보장되고, 연기력 보장인 배우들만 출연하였다.

기자들이 (이미 조사해서 알고는 있지만) 의례상으로 묻는 질문들인 '생일이 언제신가요?', '이번 작품은 어떤 작품인가요?' 등의 질문에도 "그런 거 조사 안 해오셨어요?"라는 답을 하는 등의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무릎팍도사에서는 '준비가 부족한 기자에게 한 말일 뿐'이라고 말했지만, 저건 기자 본인이 몰라서가 아닌 기사에 싣기 위한 질문인데, 저것까지 기자를 탓하는 건 좀 너무하다는 반응이 있다.

학교에서는 출결에 매우 엄격한 교수님이라고 한다. 라디오 스타에 나와서 "배우 후배들에게도 F학점을 주느냐"라는 질문에 "저는 성실성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많은 배우들이 자신의 기질이나 인기로 배우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난 그 개념들을 부숴버리고 싶어요"라고 발언해 네티즌들의 호응를 이끌어 냈다. 단, 출결만 양호하면 밥이나 커피도 곧잘 사주는 엄마 같은 타입.

최근에는 후학 양성을 위해 본인의 이름을 내건 배종옥 연기학원을 오픈했다.


1999년에 원로배우 박근형이 당시 중앙대 부총장 면전에서 배종옥 이후로는 중앙대 연극학과에 배우라고 할 만한 배우가 안 나온다며 언급한 일이 있다.[21]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밝히길 금음체질[22]이라 체질에 맞지 않아 못 먹는 음식이 많다고 한다. 육류나 밀가루 종류를 피하고 생선이나 해산물을 먹으며, 과일도 사과, 배, 수박을 좋아하지만 체질에 맞지 않아 먹지 않고, 채소 역시 뿌리채소는 못 먹고 잎줄기채소만 먹는다고 한다. 과거 온갖 처방을 다 받아도 감기가 1년 내내 떨어지질 않아 고생했는데 식단을 바꾸자 나았고, 그 후 음식을 자신의 체질에 근거해 철저히 가려 먹기 시작했다고 한다.[23] 같이 출연한 박철민이 행복하지 않을 것 같다고 애처로워 할 정도.


1993년에 항공사 파일럿과 결혼했다가 딸아이를 낳고 1년 6개월만에 성격차이로 이혼한 경험이 있다. 딸은 본인이 키우고 있다. 딸은 유학 경험이 길어서 엄마가 얼마나 유명한 연예인인지 잘 몰라서, 지나가다 만나는 유명 연예인들이 배종옥에게 인사하는 걸 보고 어떻게 아냐며 놀란다고 한다(배종옥 남편 박길재 조종사 대한항공 고향 출생지 나이 생일 키 딸 자녀)

** 배현진 프로필 이력 경력 누구

출생
1983년 11월 6일 (38세)
서울특별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국민의힘 송파구 을 당협위원장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가족
부모, 남동생, 올케, 조카
학력
안산동산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신문방송학 / 중퇴)
숙명여자대학교 (국문학 · 정보방송학 / 학사)
북한대학원대학교 (북한학 / 석사과정 수료)
종교
개신교 (장로회)
신체
170cm

지역구
서울 송파구 을
의원 선수
1
의원 대수
21
소속 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수상
'선거문화 향상' 공로 대통령 표창 (2014)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 (2020)
자유경제입법상 (2021)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 (2021)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 (2021)

경력
MBC 아나운서
MBC 뉴스데스크 앵커
MBC 보도국 국제부 기자
자유한국당 대변인
TV홍카콜라 총괄제작자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
미래통합당 송파을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국민의힘 선대본부 정책상임본부장
국민의힘 선대본부 후보전략자문위원

** 검수완박에서의 배현진
2022년 4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인 검찰청법 개정안이 강행 처리되자, 국민의힘 박병석 국회의장을 원색 비난했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이 처리된 후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 단상에 올랐다. 배 의원은 통상 의원들이 발언에 앞서 의례적으로 의장에게 건네는 인사를 생략했다.

배 의원은 "무소속이어야 할 국회의장이 노골적인 민주당의 일원으로서 국회 자살행위를 방조한 것에 대해 저는 국민의 뜻에 담아 항의의 뜻과 함께 인사를 거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본회의 시작 전 국민의힘 의원들이 국회의장실에 항의 방문했으나 박 의장이 면담을 거부한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저희가 '제발 멈추라'고 했는데도 (박 의장이) 당신의 그 앙증맞은 몸을 저희 의원 위로 밟고 지나가고 구둣발로 여성들을 걷어차며 국회의장석으로 올라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장을 겨냥해 손을 내지른 채 "당신이 얘기하는 민주주의가 이런 것이냐"라고 항의했다.

이와 관련, 배 의원은 SNS에 "누가 제가 삿대질했다 하십니까"라며 "저희를 사뿐히 즈려밟고 지나간 국회의장께 펼쳐든 다섯 손가락을 참하게 모아서 당신이 외면한 민주주의 본질을 물었는데요"라고 적었다.


배 의원은 "역대 최다급 해외순방을 다니는 것이 아니냐는 항간의 소문 속에 의전 차 타고 2년간 누리는 것이 국회 민주주의 수장이 할 일이냐"며 "박 의장은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의장석에 앉아 배 의원의 말을 듣던 박 의장은 발언이 끝나자 "배현진 의원님 수고하셨다"고만 답했다.

앞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의장실 항의방문 과정에서 국회 관계자들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충돌을 빚었고,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이 넘어지면서 몸을 밟혀 구급차와 구조대가 출동하는 상황이 빚어졌다.


국민의힘은 양 의원의 상태에 대해 진단서를 발급받은 뒤 정확한 진상조사와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겠다는 방침이다.

박 의장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여성 의원 일부가 다쳤다고 말했다"며 "진상을 조사하고, 일단 그런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배 의원 발언 이후 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 단상 위에 올라 "국회의장 배석 하에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하고 의원총회에서 추인한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에 대한 합의안을 전면 부인하고 이렇게 나대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부끄러운 줄 알라"고 국민의힘에 반박했다.


민주당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형사소송법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가 진행되던 도중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도를 넘어선 모욕적 발언을 한 배 의원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장과 의원이 상호 존중하는 의미를 담아 하는 인사도 패싱하며 본인의 예의 수준을 드러낸 것은 그렇다 쳐도, 대한민국 입법부 수장에게 차마 입에도 담기 힘든 모욕적 언사를 한 배 의원은 국민 앞에 반드시 고개 숙여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 방글이 피디 프로필 이력 경력

본명
방글이
생년월일
1987년 5월 14일 (34세)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 학사)
종교
개신교

소속
KBS (2014~)


** 방글이 피디는 누구???
** 그 동안의 활동 내역
2014년 KBS에 입사해 위기탈출 넘버원, 해피투게더,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의 연출을 맡았다. 지난 2015년 방영한 KBS 드라마 프로듀사에 이름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드라마와 관련해서 연예가 중계와 인터뷰를 할 당시에 본인이 직접 나오기도 했답니다.

** 1박 2일에서의 활약
1박 2일 시즌4의 메인 PD이자, 1박 2일 최초의 여성 메인 PD랍니다. 시즌 4 첫 방송 오프닝 전부터 멤버 전원을 낙오시킨다거나 벤 & 용팔이 탑승 여부 결정을 위한 아메리카노 & 까나리카노 100잔 복불복을 진행하는 등 독하게 나오지만 새 멤버들이 까나리를 참고 마시질 않나 김선호는 5번 연속 커피를 고르는 저력을 발휘해 복불복에서 승리하자 좌절한답니다.

안동 편의 오리알 복불복에서는 멤버들이 끝까지 날오리알만 피하며 삶은 오리알만 골라내 실소를 터뜨렸답니다. 기본적으로 냉정한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무인도 특집에서 딘딘과 팔씨름할 때 나온 자막으로는 '눈으로 욕하기' 가 특기라고 할 정도랍니다.

그렇지만 멤버들의 얼굴 개그, 특히 문세윤이 무언가를 쓰고 웃긴 얼굴이 될 때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이고 만다. 혹한기 아카데미 편에서 물안경을 이마에 걸쳐서 눈썹이 치켜올려진 문세윤의 비주얼을 보고 빵 터졌고, 스트레스 제로 투어에서는 스타킹을 뒤집어 쓴 문세윤의 쏠린 얼굴 때문에 웃음이 터져 간신히 게임 설명을 이어갈 정도였답니다.


독특한 이름과 냉혈한 이미지 때문에 첫 회부터 딘딘으로부터 "방글방글 거리면서 사람을 괴롭히는 것이다" 는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그리고 회차를 거듭하면서 멤버들에 의해 별명이 생겨나고 있는데, 문세윤이 봉준호 감독의 수상소감을 흉내내면서 했던 '그리 방', 두루가볼 전국 일주 편에서 대중소 팀에게 식권을 대출해주면서 생긴 '그리머니' 등이 있답니다. 메인 작가와 엮여서 불리는 별명은 윗대가리. 하얀 벙거지 모자를 자주 쓰고 나오는데 이 때문에 넉살처럼 보인다고 하여 닮은 꼴까지 생겨났답니다.

사실상 팀 내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문세윤과 접점이 많답니다. 방송 상에서 멤버 vs 제작진 대표로 둘이 대립하는 그림이 많이 비춰지기 때문이랍니다. 해당 방송 외적으로는 출연자와 연출자로서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도 많이 나누는 듯 하답니다. 사실 문세윤이 방 PD의 뒷담화를 했었다고 멤버들이 폭로하는 등 처음에는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았지만, 두루가볼 전국 일주 촬영 후 회식 자리에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고 한답니다.


공룡을 좋아하는지 무인도 편을 시작으로 잊을 만하면 공룡 소재를 쓴답니다. 이름이 이름인지라 '그리 방'이라는 별명도 생겨났다. 멤버들이 방글이 PD를 '그리야', '방PD', '그리 누나'라는 호칭과 달리 거의 대부분의 회차에서 '그리 방'이라고 부르며, 노랗게 염색을 한 뒤로는 멤버들에게 '나타샤', '모스크 방', '러시아 사기꾼' 등 주로 러시아 쪽 닉네임으로도 불린답니다. 최근에는 '홀리 방', '알코홀리 방'이라는 별명도 얻었답니다.


나이가 1987년생으로 시즌 4 멤버 중에선 김선호와 1살 동생이라 그래서인지 방토피아에서는 딘딘이 방글이를 그리 누나라고 칭했던 것이며, 김선호를 '선호 오빠'라고 부르기도 했고, 야생 훈련소 편에서 방글이가 터무니없는 미션을 주자 김선호가 방글이에게 화가 잔뜩 담긴 '야'라고 하였답니다. 지난 2022년 4월 4일, 개인적인 사정으로 1박 2일 PD에서 하차했답니다.

** 한정우 프로필 이력 경력 누구
영문이름
Jung Woo Han
출생
1986. 3. 30., 양자리, 호랑이띠

나이
37세, 만36세
소속사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

신체
180cm, 65kg, AB형

배우 한정우가 잘못된 스타일링으로 인해 가발 의혹에 시달렸다고 털어놨답니다.


KBS 1TV '국가대표 와이프'는 강남의 집 한 채를 통해 삶의 클래스를 올리려 고군분투하는 서초희가 행복은 집 자체가 아니라, 그 집에서 서로를 보듬고 살아가는 사람임을 깨닫는 현실적인 가족극. 당초 100부작으로 기획됐으나 높은 시청률과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122부작으로 연장, 지난 8일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한정우는 극 중 초희(한다감 분)의 직장 동료이자 보리(윤다영)의 연인인 양재민 역을 연기했다. AJ그룹 회장 외아들이자 컴투미 본부장으로 지적인 면모부터 풋풋한 로맨스, 설레는 직진 고백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안방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답니다. 


최근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한 한정우는 "당장 내일이나 모레 촬영 나가야 할 것 같은 기분이라 아직 아쉽다"며 "양재민으로 살 수 있게 해주신 감독님과 작가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답니다. 


'국가대표 와이프'에 극적으로 합류했다는 한정우는 "원래 다른 분이 출연하기로 했는데 부득이하게 교체가 됐다. 최종 세 명까지 올라간 오디션에서 감사하게도 제가 선택을 받았다. 감독님 말씀으론 자신감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고 하셨더라. 이렇게 길게 호흡한 작품은 처음이었다.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현장 분위기도 무척 좋았다는 한정우는 "여주인공인 (한)다감 선배가 후배들을 잘 이끌어줬다. 성격이 엄청 털털하시다. 먼저 인사해 주시고 커피도 사주시고 응원을 틈날 때마다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한상진 선배도 어떻게 하면 연기가 더 잘 나올지 모니터링도 해주시고 조언도 건네주셨다"며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한정우가 분한 양재민 캐릭터는 초반 설정과 달리 한다감에서 윤다영으로 러브라인이 바뀌는 변화를 맞기도 했다. 

한정우는 "원래 양재민은 한다감 선배가 맡은 서초희라는 캐릭터를 지켜주고 뒷받침해 주는 인물이었다. 그런데 초희가 유부녀다 보니 재민이가 잘해주는 모습들을 불편하게 보는 시선들이 있었다. 감독님과 작가님이 의논 끝에 서보리와 러브라인으로 관계를 틀었다"며 "솔직히 저도 그때부터 마음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풋풋한 러브라인을 선보인 파트너 윤다영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한정우는 "윤다영 배우가 일일극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 대본도 맞춰주고 많은 도움을 줬다. 나중에는 친해져서 장난도 치고 편한 사이가 됐다. 좋은 선배님들에 파트너까지 제가 인복이 있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는 키스신을 꼽았다. 한정우는 "사실 데뷔 첫 키스신이었다. 저도 나이가 있으니까 뽀뽀나 키스를 해보지 않았겠나. 그런데 카메라 앞에서 하려니 이상하더라. 또 이미 친한 오빠 동생 사이가 됐는데 갑자기 입을 맞추려니 어색하고 웃음만 났다. 다행히(?) 일일극답게 수위는 건전했다. 제가 뽀뽀를 하고 도망가는 장면이었으니까(웃음). 서른다섯인데 뽀뽀하고 도망을 가다니 한편으로는 너무 웃겼다"고 이야기했답니다.  

잘못된 스타일링으로 고충을 겪었던 일화도 전했다. 한정우는 "초반 댓글 중에 제가 가발 쓴 것 같다는 말이 많았다. 30년 넘게 살아오면서 처음 듣는 이야기였다. 댓글을 선배님들도 보셨는지 양미경 선배님이 직접 머리 스타일을 검색해서 이렇게 바꾸면 어떻겠냐고 제안해 주시기도 했다. 아무래도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 그랬던 것 같다. 또래 친구들 중에 시술한 친구들도 많은데 저는 정말 아니다. 이번 작품으로 스타일링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끝으로 한정우는 "'국가대표 와이프'를 사랑해 준 시청자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면서 "올 한해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찾아뵐 수 있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탤런트 영화배우 한정우 고향 출생지 어디 생년우러일 나이 생일 키 결혼 가발 대머리

** 이근 프로필 경력 이력 누구인가??

출생
1984년 3월 22일 (38세)
국적
대한민국

신체
173~174cm, 70kg, B형
MBTI
ESFJ

직업
前 군인, PMC, 미 국무부 · UN 안보 담당
現 군사 컨설턴트, 기업인, 방송인, 유튜버

학력
존.F.케네디 고등학교 존 F. 케네디 고등학교 (졸업)
버지니아군사대학 로고 버지니아 군사대학 (현대언어문학 / 학사)
병역
attachment/해군 특수...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 대위 전역 (UDT 54-1기)
소속
ROKSEAL 엠블럼 ROKSEAL
우크라이나 국제군단 상징 우크라이나 국토방위 국제군단

** 이근 생존 여부
정부가 2022년 4월 22일(오늘)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의용군으로 참여한 국민 중 복수의 사망자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첩보는 우크라이나에서 의용군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한국인 3명 중 2명이 사망했다는 내용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정부는 최근 유관국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여하고 있는 우리 국민 중 사망자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였으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정부 허가 없이 우크라이나에 입국해 현재까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4명으로 파악된다"면서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에서의 교전 격화 등으로 신변안전이 심각히 우려되므로 우크라이나에 무단으로 입국한 우리 국민은 조속히 출국해 주시기를 재차 당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외교부는 무단입국자 4명에게 가족을 통해 연락하고 있으며, 일부와만 연락이 닿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KBS 취재진이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 공식 SNS를 통해 문의한 결과, "개별 참전자의 사망 여부를 밝히지 않는다는 방침에 따라 (한국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거나 부인할 수 없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다만 국제의용군 측은 "이근 대위와는 오늘도 대화했으며, 건강이 양호하다는 점은 확인해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근 커리어(생애)

2. 입대 이전
1984년 3월 22일, 한국에서 태어났다. 생후 1개월, 교수인 아버지를 따라 외국으로 나갔으며 3살 때 미국으로 이민갔다.[1] 뉴욕 퀸스의 프레쉬 메도우(Fresh Meadows)에서 자랐다. 백인만 있는 초등학교를 다니며 인종차별을 당했고,[2] 강한 사람이 되고 싶어 이런 저런 자료를 찾아보던 중 네이비 씰을 다룬 책을 읽고 매료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영화 탑건에 나온 항공모함과 해군 제복이 너무 멋있어서 군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후 영화 네이비 씰을 보고 본격적으로 네이비 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서점에 가서 시중에 나와있는 네이비 씰 관련 서적은 모조리 다 찾아보았다고. 특히 인상 깊게 읽었던 책은 리처드 마친코가 쓴 'Rogue Warrior'라는 책이라고 한다.[3] 그래서 네이비 씰과 군인을 꿈꾸기 시작했다고 한다.


2000년, 뉴욕에서 LA로 이사를 갔다고 한다. 6살 때부터 수영을 배웠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선수 생활을 하며 지역 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한때는 전미 16위권 내에 든 적도 있다고 한다.[4] 또한, 고등학교 시절 주니어 ROTC(JROTC) 생활을 하며 작전과장을 맡기도 했다고.

어릴적 꿈이었던 네이비 씰 장교가 되기 위해 미국 해군사관학교에 지원했지만 외국 국적이었기 때문에 낙방했다. 그때 처음으로 자신이 미국 국적자가 아님을 알았다고 한다. 미국에서 자랐으므로 자연스럽게 자신을 미국인이라 여기고 살아오다가, 이때 자신이 지금까지 미국에서 외국인으로 체류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한다. 한번도 해외 여행을 간 적이 없어서 여권을 만들어 본 경험도 없었다고 한다. 참고로 라디오 스타에서 밝힌 바로, 미국은 주민등록증 제도가 없기 때문에 신분을 증명할 이유와 기회가 없었다고 한다.[5]


2002년 외국인 학생도 입학할 수 있는 버지니아 군사대학에 입학했다.[6] 대학 시절 수영부 활동을 했으며 마이클 펠프스와 경기를 치른 적도 있다고 한다. 학부의 전공과 부전공은 현대언어문학과 국제정치학이다. 이근의 전공은 교환학생 유학이 필수 과정이었기에 모로코로 어학연수를 다녀왔고, 한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생활했다. 이때 한국을 선택한 이유는 “한국 군인이 되기 전에 미리 한국을 알고, 준비하는 시간을 갖고 싶어서”였다고 한다. 2005년 고려대학교 교환학생 시절,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많이 배웠고, 검도 동아리에도 가입하고 친구와 술도 마시는 등 자신의 대학 생활 가운데 가장 즐거웠던 기간이었다고 회상했다. 버지니아 군사대학은 사관학교이기 때문에 생활에 제약이 많았다고 한다. 고려대학교에서 처음으로 일반 대학교를 다니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2006년, 버지니아 군사대학을 졸업했으며 약 23년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역이민하여 정착했다.

3. 현역 시절

한국의 네이비 씰에 해당하는 UDT/SEAL에 지원하기 위해 2007년, 대한민국 해군사관후보생(OCS) 102기로 입대했다.[7] 입대 4개월 후에 소위로 임관했고, 선서식을 하면서 처음으로 내 나라, 정체성이 생겼다는 느낌이 들어서 자랑스러웠고 한국에 대한 애국심이 끓어올랐다고 한다.


해군사관후보생(OCS) 시절 최상위권 성적으로 임관하여 당시 최고 구축함인 문무대왕함(DDH-976)으로 인사명령을 받았다. 2008년 전투정보보좌관[8]으로 함정근무 중 UDT/SEAL 54-1기에 지원했고,[9] UDT/SEAL 선발과정인 특수전 초급반 과정을 차석으로 수료했다.[10] 기수는 가짜사나이에 교관으로 같이 참여한 야전삽 짱재와 에이전트 H의 다음 기수이자, 로건의 앞 기수.[11]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제1특전대대 공중작전대(AIROPS)에 중대장으로 부임하여 이곳에서 UDT 생활을 시작했다. 해상대태러 과정(MCT) 수료 후, 2009년 특수임무대대(SMB)에서 중대장으로 복무하며 대테러 전문성을 갖췄고, 청해부대 1진의 검문검색대(VBSS TEAM) 작전팀장으로 발탁,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 파병되었다. 1진에서의 임무수행 완료 후, 복귀 없이 바로 2진에 합류하여 연이은 임무수행을 했다. 파병 기간 중 2회의 인질 구출작전 및 다수의 해적 퇴치 작전에 투입되었고, 그 공으로 여러 표창을 받았다.


파병 복귀 후 2010년, 특전팀이송정 과정(SDV)을 차석으로 수료한 뒤 제1특전대대 해중작전대(SDV) 중대장으로 복무했으며,[13] 복무 중 UDT/SEAL 최우수 특수전 장교 상장을 받았다. 2011년, 한미연합 특수전 교환훈련(JCET)[14]에서 미국 네이비 씰 저격수 과정을 수료했고,[15] 육군 특수전사령부 특수전학교에서 특수작전 최종공격통제관 과정(SOTAC)[16]을 수석으로 수료했다.[17] UDT/SEAL을 소개하는 기사와 방송 등에 다수 출연했으며 특히 KBS 다큐 ‘금요기획 - 세계최강 UDT/SEAL, 불가능은 없다’ 편에 당시 이근의 실제 작전팀이 나왔다.[18]

2012년, 비해군사관학교 출신 장교로선 처음으로 미국 Navy SEALs 유학, 초급반 과정(BUD/S 294기)에 입교하여 뛰어난 성적으로 수료 후, 외국군 최초[19][20]로 Navy SEALs 장교 과정(JOTC) 및 전문화 과정(SQT 295기)까지 수료[21]하고 Navy SEALs 휘장(SEAL Trident)을 DEVGRU 지휘관으로부터 수여받았다.[22]


2013년 미국 Navy SEALs 전문화 과정(SQT)을 수석으로 수료한 뒤, 한국으로 복귀하여 해군 특수전전단의 교육훈련대대 전문교육대장으로 발령받아 여러 전술 전파 및 부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고 한다. 특히 자신의 미국 Navy SEALs 파견교육 중 가장 핵심적이고, 한국 UDT/SEAL이 필요로 했던 교육 내용인 SQT 과정을 부대에 도입하려고 했는데, 교육과정 범위나 행정 소요 등의 문제로 부대 내 마찰이 있었다고 한다.[23] 또한 미국 Navy SEALs의 대테러 부대인 DEVGRU와 비슷한 체계로 한국의 DEVGRU를 만들려고 하였고, UDT/SEAL의 기존 대테러 및 소부대 전술도 Navy SEALs의 표준작전절차(SOP)대로 바꾸려고 했지만 부대에서 그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해 많이 부딪혔다고 한다. 이근은 2014년 장기복무자를 위한 5년차 전역 기회[24]에 전역지원서를 내기로 결정, 최종계급 대위로 전역한다.

4. 전역 후[편집]
2014년, EBS에서 제작한 ‘두뇌게임: 천재들의 전쟁’에 출연했고,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서바이벌 어드벤처’라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여 각종 생존 기술로 다양한 오지에서 살아남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역 때의 특수전 전문성을 살려 경찰특공대에서 대테러 및 전술사격 교관을 맡았으며, 2015년 세계 경찰특수부대 전술 대회인 ‘어반쉴드(Urban Shield)’[29]를 위한 국가대표팀인 경찰특공대 합동팀을 교육하여, 경찰특공대가 참가 첫 해 35개 팀 중 8위[30]의 성적을 내는 데 기여를 했다.[31] 이를 계기로 대테러 및 전술사격 교관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점차 국내외로 인정받는 전술 교관으로서 활동하게 되었다.[32] 또한, 다양한 특수전부대에서 고공강하(HALO/HAHO)도 교육했다.

2016년, 군사보안업체(PMC)인 G4S[33]에 입사하여 작전팀장으로 이라크에 전투파병을 다녀왔다. 당시 모술이 한창 IS 테러리스트들에 점령되어있을 때라 파병 1년 동안 다양한 실전에 참여했다고 한다. 2017년 BBC ‘Special Forces: Ultimate Hell Week’[34]에 출연하여 교관으로서의 카리스마를 뽐냈다.[35][36]


이후 미국 국무부에 스카우트되어 안보수사관으로 입사했고, 2017년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의 방한 때 경호 임무를 수행했다.[37] 그리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주한미국대사관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간의 가교 역할을 하며 보안 코디네이션 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대통령경호처(PSS)에서 전술사격 교관을 맡아 교육했으며, 이 공로로 경호안전교육원 교관단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국무부 퇴사 후, UN에 입사하여 안보담당관(Security Officer)[38]으로서 북한 인권 문제를 다루는 유엔 서울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의 보안 전반을 담당하고, 유럽 및 아시아 국가에서 인권 특별보고관의 경호 임무를 맡는 등 해외 파견 업무도 수행했다.[39] 2018년 MBC ‘두니아 ~ 처음 만난 세계’에 출연하여 다소 유머러스한 캐릭터를 통해 예능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고,[40] 2019년 Discovery ‘Ed Stafford: First Man Out’[41]에 출연하여 에드 스태포드와 오지 생존 및 탈출 대결을 펼치며 생존 전문가로서의 모습도 보여주었다.[42]

안보 전략 컨설팅 회사인 MUSAT의 전무이사(MD)직을 맡아 활동했으며, 유튜브 채널 ‘레드셀’에 출연하기도 했다. 2020년, MUSAT와 피지컬갤러리가 함께 기획한 웹예능 ‘가짜사나이’에 교육대장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밀리터리 붐과 UDT 붐을 일으킨 주인공이 되었다. 이후 각종 방송과 미디어에 출연하게 되었고, 여러 광고도 찍었다. 또한, 군사 안보 컨설팅 회사인 ROKSEAL을 설립하고 개인 유튜브 채널 ‘ROKSEAL’[43]을 개설했다.

가짜사나이에서의 신선한 캐릭터로 방송계의 블루칩으로 떴지만 전 부대원과의 빚투 문제와 성추행 처벌을 받았던 전력이 드러나 논란의 주인공이 되었고, 결국 TV 방송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 "성추행 처벌을 받았지만, 명백히 어떠한 추행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현재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논란과는 별개로 콘텐츠의 소재와 전문성 자체는 굉장히 뛰어나다 보니 유튜브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2021년에는 국군포로 구출 작전을 소재로 한 단편영화 ‘PRISONERS OF WAR(국군포로)’ 제작에 참여했으며, 밀리터리 웹예능 ‘헬위크’(HELL WEEK)를 기획, 제작하기도 했다.

2022년 3월, 자신이 직접 선발한 대원들과 함께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우크라이나 의용군인 우크라이나 국토방위군 국제군단 소속으로 참전했다.[44] 하지만 이 부분 때문에 이근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 논란이 일어났다.

2022년 3월 15일 기사에 의하면 이근은 우크라이나 키이우 진입에 성공하여 전방 배치를 받았으나 전방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껴 폴란드로 재입국 하려 하였으나, 불법 입국등의 정황이 확인되어 폴란드 정부에 의해 입국이 거부되어 현재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국경 경계에서 이도 저도 가지 못하는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고 한다.#

그러나 같은 날, 본인의 SNS로 상기한 기사 내용을 '가짜뉴스'라고 부정한 후, 자신의 동료들은 우크라이나에서 안전히 철수했으나, 자신은 우크라이나에 남아 여전히 전투중에 있고, 많은 일을 하고 있어 바쁘니 자신을 그만 찾으라는 말을 남겼다. # 추가로 자신과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2계 직원과 나눈 카톡 내용을 공유[45]하며, 많은 도움과 걱정해주는 부분에 감사하나 우크라이나의 현장 상황이 많이 심각하고, 자신마저 떠나버리면 남는 것이 없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히고 최선을 다해 우크라이나를 돕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

이근의 동료들이 철수했다는 소식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기사에 따르면 국제여단 자원자들이 모여있는 Yavoriv 훈련소가 러시아군의 폭격을 받았고, 이 때문에 상당수의 지원자들이 폴란드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이근 대위의 동료들도 이때 후퇴한 일원들 중 일부인듯 보인다. #

연합뉴스측에서 우크라이나 국제여단 대변인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근은 현재 전선에 투입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다른 한국인 자원입대자 몇몇은 전선에서 전투중이라 밝혔다. 추정하자면 이근의 현역시 마지막 보직이 교관이었으며 전역 후에도 군사 컨설팅을 하는 사설업체에서 교관을 한것으로 보아 현 국제여단 내에서도 비슷한 보직으로 활동중인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있다.

3월 30일 SNS로 실전 경험 있는 다국적 팀원들과 함께 전선에 나가 임무수행 중이라는 소식을 밝혔다. 이근 국적 대위 결혼 부인 아내 나이 키 고향 출생지 학력,전사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