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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가 고주원의 와인병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답니다. 2020년 8월 3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 '신박한 정리'에는 배우 고주원의 집이 공개됐답니다.

 

 

고주원의 집에는 곳곳에 다 마신 와인병이 있었다. 고주원은 인테리어용 수집품이라고 말했지만, 신애라는 안방에도 와인병이 있는 걸 보고 "제가 거실까지는 네네 했는데 이건 좀 추려야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답니다. 한편 고주원의 집은 용인에 있답니다.

 

 

이에 박나래는 "느낌 있지 않냐. 캔들도 넣고 하면 될 것 같다"고 옹호했다. 고주원은 "잠드는 데에 도움 안 되는 물건은 아니지 않냐"고 주장했고, 박나래는 "파블로프의 개라는 게 있지 않냐. 애주가들은 병만 봐도 잠이 솔솔 온다"고 첨언했답니다.

 

 

이를 들은 신애라는 "아예 저기다가 뜨거운 물을 넣고 끌어안고 주무셔라"고 말했다. 고주원은 "화가 많이 나신 것 같다. 웃으면서 이야기하시는데 진짜 무섭다"고 당황했답니다.

 

 

이후 신애라는 "이 집에 좋은 것은 많다. 그런데 와인병에 가려서 빛을 잃어가고 있다"고 와인 병을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ㄷ바니다.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