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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기은세가 남다른 인테리어 실력을 뽐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는 '인테리어 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기은세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이날 '택시' 기은세 집공개가 이뤄졌답니다. 화려한 컬러와 클래식&모던이 공존하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답니다. 양태오는 "보랏빛 커튼이 정말 감탄했다"고 했답니다. 이에 기은세는 "남편이 고른 색깔이다. 컬러는 모두 남편이 골랐다"며 은근히 남편의 감각을 자랑했답니다. 리폼해서 사용 중인 철제 수납장과, 발리에서 직접 공수한 체스까지 눈길을 끌었답니다.

아울러 서재 방으로 들어가는 문도 중세식으로 바꿔 독특한 느낌을 더했답니다. 기은세는 "남편과 식탁이나 거실에서 안 모여 있고, 거의 서재에 있다"고 했답니다. 부부 침실을 보며 감탄한 MC 이영자는 "이런 침대는 처음 봤던 상황이다"며 드러누워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침실에 있는 퀄트 천으로 만든 커다란 어린 왕자 액자 역시 남편이 선택한 것이라고 했답니다. 이영자는 "남편이 정말 감각있다"고 감탄했답니다.

이밖에도 '택시' 기은세는 띠동갑 연상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고, 양태오는 톱 여배우들의 인테리어 비하인드를 밝히며 흥미를 더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