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남편 결혼 성남시장 고향 프로필 학력 학교
1. 은수미 프로필 경력 이력 누구
대한민국의 사회학자이자 정치인. 노동 전문가이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19대 국회의원이었다. 이후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으로 재임했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의 비례대표 3번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초선 의원이다. 대학생들의 등록금 문제를 놓고 새누리당의 이준석 당시 비상대책위원과도 TV 토론 프로그램에 나와 열띤 토론을 벌인 바 있다.
2012년 6월부터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쌍용자동차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을 비롯해 박원순 시장 희망서울 정책자문, '청년유니온' 자문 등 노동문제에 관한 다양한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내의 노동분야 전문가로서 활약하고 있다.복지토론영상
7월 20일, 전날에 있었던 국정원 직원 공동성명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본인의 페이스북에 남겼다. 이 글을 통해 20여 년 전에 안기부로부터 매우 심한 고문을 받았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고문 후유증으로 심장 판막 이탈증, 폐렴, 폐결핵, 종양, 장염, 후두염 및 밀실공포증과 고소공포증에 시달렸으며, 이후 결핵이 장결핵으로 악화되어 교도소에서 장을 50cm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이후 인터뷰에서 체포되는 과정에서 허리를 심하게 걷어 차여 그 후유증으로 만성 척추 통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감옥에 복역하는 중에도 여러 번 구타 당했다고 했다. 그리고 이러한 후유증 때문인지 유산도 했다고 한다.
체포 되었을 때 국제엠네스티에서 양심수로 지정하였고, 건강이 악화되자 적절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1995년 7월 엠네스티에서 법무부 장관에게 탄원서를 보내는 한편 전 세계 회원들에게 긴급 행동(Urgent Action)을 발행하여 국제적 문제가 된 바 있다
2. 생애
해병대 중령 출신이었던 아버지 밑에서 자라 어릴 때부터 꽤 유복하게 자라왔다고 한다. 동네가 서울특별시 관악구여서 자신과 달리 친구들 상당수는 판자촌에서 자랐다.
그로 인해 인상적인 사건을 2번 겪었다고 한다. 하나는 초등학교 때 친구 집에서 놀다가 친구를 장난 삼아 밀었더니 벽을 뚫고 옆집으로 나간 일이 있었다고 한다. 얼마나 세게 밀었길래... 벽이 뚫린다는 것 자체에서 놀랐고, 그 점에서 자신의 집과 다르다는 것을 인식했다고 한다.
또 하나는 중학교 때 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집을 찾아 갔더니 흙집에서 세를 살고 있었다고 한다. 본인은 부유하게 자랐었기에 당시 그런 생활수준의 격차를 잘 이해하지 못했었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대한성공회 영등포교회를 다니던 기독교인이다. 한때는 수녀가 되는 것을 진지하게 생각하기도 했다고... 부모님의 만류로 수녀의 길을 포기하고 서울대 사회학과로 진학했으며, 이후 줄곧 노동과 사회 문제에 관심을 쏟았다고 한다.
3. 20대 총선
20대 총선에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출마를 선언하고 지역을 두루 다니면서 주민들을 만났다. 지난 2015년 4.29 재보선에서도 여기에 출마하려 했지만 같은 지역 출마를 선언한 정환석 후보와의 경선에서 패하면서 뜻을 접어야 했다.
그런데 정환석 후보가 본선에서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에게 큰 표차로 패하였고, 게다가 국민의당으로 이적하기까지 하면서 은수미 의원에게도 다시 한 번 성남시 중원구에 도전할 기회가 생겼다. 성남시 중원구 주민들을 상대로 치러진 핸드폰 여론조사 경선(안심번호 국민경선제)에서 무려 70%대의 높은 지지율을 얻어 승리해 더민주의 성남 중원구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그러나 본선에서는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에게 패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특히 수도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대대적인 승리를 거두었고, 중원구를 제외한 다른 모든 성남시의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당선자를 내었음에도 불구하고, 은수미 후보는 최종 득표율 38.89%로, 43.41%를 기록한 신상진 의원에게 패하였다.
즉 필리버스터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국회에 재입성하지 못한 것이다. 유독 은수미 의원만 패배한 요인이 신상진 의원은 그 지역에서 오래 활동하면서 지역구 관리를 잘 했다는 평을 들었던데다가 그의 지역구 기반이 제법 탄탄했던 반면, 비례대표 출신인 은수미 후보는 지역 장악력과 지역내 인지도에서 상대적으로 밀렸다는 평이 있고, 아래 문단에 있는 내로남불식 네거티브 선거운동이 역풍을 맞았다는 평이 있다. 다른 원인으로는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한 정환석이 은수미의 표를 잠식했다고 추측할수도 있다.
총선에서 패한 뒤에는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중원구 지역위원장에 도전할 생각이라고 한다. 원내 입성에는 실패했으니 원외에서라도 계속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4. 20대 총선
20대 총선에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출마를 선언하고 지역을 두루 다니면서 주민들을 만났다. 지난 2015년 4.29 재보선에서도 여기에 출마하려 했지만 같은 지역 출마를 선언한 정환석 후보와의 경선에서 패하면서 뜻을 접어야 했다.
그런데 정환석 후보가 본선에서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에게 큰 표차로 패하였고, 게다가 국민의당으로 이적하기까지 하면서 은수미 의원에게도 다시 한 번 성남시 중원구에 도전할 기회가 생겼다. 성남시 중원구 주민들을 상대로 치러진 핸드폰 여론조사 경선(안심번호 국민경선제)에서 무려 70%대의 높은 지지율을 얻어 승리해 더민주의 성남 중원구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그러나 본선에서는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에게 패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특히 수도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대대적인 승리를 거두었고, 중원구를 제외한 다른 모든 성남시의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당선자를 내었음에도 불구하고, 은수미 후보는 최종 득표율 38.89%로, 43.41%를 기록한 신상진 의원에게 패하였다.
즉 필리버스터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국회에 재입성하지 못한 것이다. 유독 은수미 의원만 패배한 요인이 신상진 의원은 그 지역에서 오래 활동하면서 지역구 관리를 잘 했다는 평을 들었던데다가 그의 지역구 기반이 제법 탄탄했던 반면, 비례대표 출신인 은수미 후보는 지역 장악력과 지역내 인지도에서 상대적으로 밀렸다는 평이 있고,
아래 문단에 있는 내로남불식 네거티브 선거운동이 역풍을 맞았다는 평이 있다. 다른 원인으로는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한 정환석이 은수미의 표를 잠식했다고 추측할수도 있다.
총선에서 패한 뒤에는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중원구 지역위원장에 도전할 생각이라고 한다. 원내 입성에는 실패했으니 원외에서라도 계속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