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동생 직업 가수 성유빈 결혼 나이 키 부인 아내 와이프
미운우리새끼' 성유빈이 둘째의 설움을 토로했다. 2020년 8월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형 이태성에게 둘째의 설움을 표현하는 성유빈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성유빈은 "형이 어렸을 때 너무 귀하게 자라서 그랬다. 나는 뭐 서운한 거 없는 줄 아냐"며 "우리 집도 첫째에 대한 편애가 어쩔 수 없이 있었다"고 운을 뗐답니다.
이어 "할아버지가 사실 형만 되게 예뻐했다. 어릴 때는 서러웠다. 제일 서럽게 느꼈던 게 생생하게 남아있는데 할아버지가 구둣솔로 신발을 닦고 계셨다. 형이랑 나랑 똑같이 떠들고 놀고 있는데 조용히 하라고 달려오시더니 구둣솔로 내 뒤통수만 치셨다"며 "엄마가 그 장면을 보더니 날 막으면서 '왜 막내한테만 그러시냐'라며 울었다"고 밝혔답니다.
또한 성유빈은 "우리가 초등학교 때 같이 야구를 했다. 아빠가 감독님에게 '우리 둘 중 야구를 누구 시킬까요?'라고 물어봤는데 감독님은 나를 추천했는데, 아빠는 형만 시켰다"며 "나한테는 물어보지도 않고 그만하라고 했다. 근데 나는 야구가 하고 싶었다. 형은 야구 때문에 숙소 들어가서 살 때 나는 글러브 끌어안고 울고 그랬다"고 말했답니다.
이에 이태성은 "그럼 네가 했어야 한다. 나는 야구가 너무 하기 싫었다"고 털어놨고, 성유빈은 "그것도 사실 나는 형이 되게 미웠다. 나는 하고 싶었던 야구를 하기 싫어하는 형을 보니까 화가 났다"고 덧붙였답니다.
성유빈은 "내가 음악 한다고 했을 때도 아빠가 반대했었다. 처음에 음악을 혼자라도 해보려는데 자꾸 반대만 하니까 계속 꿈을 뺏기는 기분이 들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답니다.
** 가수 성유빈은 누구???
가수 성유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전에 방송된 tvN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는 15년 차 가수 성유빈이 출연해 김범수의 노래 ‘지나간다’를 불렀지만 아쉽게도 누구에게도 선택받지 못해 탈락했답니다.
성유빈은 탈락했지만 그의 특별한 가족관계에는 큰 관심이 쏠렸다. 성유빈의 친형이 바로 배우 이태성이라는 것. 성유빈은 무대에 오르기 전 이태성의 응원을 받으며 훈훈한 우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성유빈은 1987년생으로 형 이태성과는 2살 터울이다. 2007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신인 시절 MBC ‘쇼바이벌’에 출연해 강력한 우승 후보 V.O.S를 꺾으며 큰 주목을 받았답니다.
특히 성유빈과 이태성은 여러 방송을 통해 형제 사이임을 밝혀왔다. 이태성은 지난 3월 출연한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동생 성유빈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히며 “동생이 집안일을 잘 안 한다”라고 폭로해 현실 형제임을 입증했답니다.
한편 성유빈의 형 이태성은 2004년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으로 데뷔한 뒤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최근 10살짜리 아들이 있는 싱글대디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단비다. 한편 이태성은 이혼을 한 경력이 있으며 성유빈은 미혼이랍니다. 이태성 동생 직업 가수 성유빈 결혼 나이 키 부인 아내 와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