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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조영수가 ‘히트곡 제조기’라는 명성에 걸맞은 뜻 깊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조영수는 지난 11월 26일 서울 잠실 롯데타워 스카이 31에서 열린 ‘2018 KY 스타 어워즈’에서 작곡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금영엔터테인먼트가 주최 및 주관한 ‘2018 KY 스타 어워즈’는 2018년 한 해 동안 노래방에서 불린 횟수 집계 및 전국 금영노래방 반주기의 빅데이터를 분석, 합산해 결정된 노래와 음악인에게 ‘스타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입니다.

금영노래방 기계에 가장 많은 곡을 수록한 작곡가 조영수는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비롯해 엑소 첸의 ‘에브리타임(Everytime)’, SG워너비의 ‘라라라’, 다비치의 ‘사랑과 전쟁’,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이기찬의 ‘미인’ 등 셀 수 없이 많은 히트곡을 보유 중이며, 그의 곡들은 여전히 노래방에서 대중에게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