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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미도 프로필

출생/나이 - 1982년 8월 4일 (38세)
고향/출생지 - 부산광역시
학력 - 명지전문대학 (공연예술학부 연극영상전공 / 전문학사)
가족관계 - 남편
종교 - 개신교
데뷔 -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
소속사 - 비스터스 엔터테인먼트

별명 - 뱁새 ㅋㅋㅋ

전미도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에서 음치, 박치인 채송화 역을 맡았지만, 실제로는 뮤지컬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다수 수상한 경력이 있을 정도로 노래 실력이 출중한 배우랍니다. 배우 조승우가 가장 존경 하는 배우라 밝힌 바 있답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캐스팅 비화로는 신원호가 고민을 하던 차에 1차 오디션에서 만났는데 전미도가 송화의 대사를 읽는 순간 "아, 얘가 송화다."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하지만 각 과의 랜드마크가 되는 배우를 캐스팅 하는 것에 있어 고민이 많던 와중, 조정석이 배우를 한 명 추천하였는데, '전혀 일면식도 없고 아무 관계도 없는 친구 하나 있는 상황이다. 너무 잘해서 추천해드리고 싶다' 고 해서 들어보니 혹시나 했던 전미도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유연석이 또 전미도를 추천했답니다. 그게 전미도를 채송화 역에 캐스팅 하기로 결정을 하는 데에 큰 계기가 됐다고 합니다. 현재 밴드 미도와 파라솔의 보컬과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다니다.

직접 부른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원곡 신효범)가 발매 1시간 만에 지니와 벅스 1위로 진입한 것을 비롯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답니다.

지난 2006년 뮤지컬로 데뷔한 이후 2018년까지 영화나 드라마에는 단역조차도 출연이 전혀 없었고 뮤지컬과 연극에서만 활동했답니다.

 

사실 20대에는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하려 문을 두드렸지만 오디션에 합격하고도 결정적인 순간에 취소가 되어 출연하지 못했고 30대 초반이 지나고서는 공연 무대에서 왕성하게 출연하기 시작하면서 영상 매체에 출연할 시간이 나지 않았다고 한답닏.

전미도 본인도 인정하듯 공연 무대와 영상 매체의 연기는 매우 다르답니다. 그럼에도 첫 주연 드라마에서 연기를 완벽 그 이상으로 아주 잘 해냈다는 평가가 많답니다.

도전 정신이 아주 강하다고 하는데 뮤지컬과 연극에서 완전히 다른 성향의 배역들을 일부러 맡았으며, 그래서 공연계에서 인정받는 배우가 됐답니다. 자신이 노래를 좋아하지만 잘 부르지는 못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뮤지컬에서 왕성히 활동해 결국 여우주연상도 받으면서 인정받았고 피아노도 칠 줄 모르면서 피아노를 쳐야 하는 뮤지컬에 출연하기도답니 했다.

그런데 이렇게 다양한 배역을 닥치는 대로 했는데도 똑 부러지는 모범생 연기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출연 이전에는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한편 백상예술대상 여자신인연기상 후보에 올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