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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스타’ 표예진이 배우를 하기 전 직업이 스튜어디스였다고 밝혔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표예진과의 인터뷰가 그려졌답니다.


이날 ‘한밤’에서는 스튜어디스에서 배우로 도약한 배우 표예진을 재조명했ㄷ바니다. 그는 드라마 ‘VIP’가 방송된 후 많은 시청자들에게 ‘길에서도 만나고 싶지 않다’, ‘튀겨버리고 싶다’ 라는 등 살벌한 악담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표예진은 “너무 무서웠다”면서 “두 달 동안 화를 드려 죄송하다”고 대국민 사과해 웃음을 안겼답니당 ㅋㅋ

그녀는 만 19세 나이에 국적기 승무원에 합격했다는 표예진은 배우가 되기 위해 1년 반만에 퇴사를 결정했다고 했답니다. 그는 “감정을 숨겨야 하는 직업이 답답했다. 나를 표현할 직업을 찾다가 연기자를 도전했고 정말 설렜다”며 비화를 전했답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답니다.. 표예진은 “자필편지를 적어 부모님의 마음을 돌렸다”며 “그런데 처음 배우에 도전하려니 방법을 몰라 막막했다. 셀프 프로필 만들어 오디션 100번 봤다. 그땐 많이 울었고 서러웠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답니다.

이어 ‘VIP’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장나라와 이상윤의 영상 메시지가 공개됐답니다. 이들은 표예진에게 진심으로 응원하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고, 이를 본 표예진은 “정말 감동이다. 모든지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또 한 번 눈물을 보였답니다. 마지막으로 표예진은 “앞으로 많은 기회들이 온다면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답니다.


-- 표예진의 커리어!!
그녀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대한항공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했던 이력이 있다 2015년까지 JYP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후에 최승윤과 함께 연기한 72초 웹드라마 '두여자(Deux_Yeoza)'가 그녀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으며, 웹드라마의 성공을 바탕으로 2016년 들어 지상파에 얼굴을 드러냈답니다. 2017년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여자친구가 있는 주만에게 끊임없이 대시하는 당돌한 회사 후배인 장예진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답니다.


2018년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김지아 역을 맡으며 점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답니다. 2019년 SBS 드라마 VIP에서 박성준과 불륜 관계를 유지하며 정선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희대의 악녀 온유리 역을 맡아 또 한 번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켰답니다.

2021년 3월 10일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 안고은 역으로 대체 투입되었다. 원래는 에이프릴의 멤버 이나은이 캐스팅되어 60% 정도 촬영이 진행되었으나 에이프릴 멤버 간의 논란이 장기화되자 리스크를 최소화하고자 교체되었답니다.그리고 해당 역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교체가 신의 한 수라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있었답니다.


본인도 "안고은은 가장 애틋한 캐릭터다. 이렇게 푹 빠져서 이입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많이 빠져있었다"며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는 안고은이 정말 멋있고 대단한 친구라서 좋기도 했지만, 안고은이 언니를 떠나보낸 아픔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답니다.

'모범택시'를 통해 액션 연기에 대한 꿈을 갖게 된 표예진입니다. 그는 액션 꿈나무로서 당찬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답니다. 표예진은 "'모범택시'를 촬영하면서 꿈이 액션 배우로 바뀌었던 것이다"며 "김도기(이제훈 분)가 액션 연기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멋있었고, 안고은의 강한 모습도 매력 있게 다가와서 앞으로 운동도 열심히 하고 나중에 액션 작품을 하고 싶다"고 소망했답니다.